(주)칠십이초


*SBA일자리창출지원사업 선정 기업 홍보기사입니다.

독특한 감성의 초압축 대서사시, 칠십이초 액츄얼리

글 유성민(trotsky86@naver.com)
사진 김혜선(gptjs950627@daum.net)

 

“너, 나 좋아해서 그런 거였어?” (By 칠십이초, 바나나 액츄얼리 中)
좋아해서 다녀왔습니다.
일상을 사로잡는 독특한 감성, ㈜칠십이초를 압축해서 보여드립니다.

▲#수상한_서울잡스 (제공=칠십이초)

▲#수상한_서울잡스 (제공=칠십이초)

▲#우리는_그냥_하던_대로_묻자. (제공=칠십이초)

▲#우리는_그냥_하던_대로_묻자. (제공=칠십이초)

 


기업 관련 인터뷰


# 기업 소개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김관영, 이은미 매니저님

▲열심히 설명해주시는 김관영, 이은미 매니저님

Q. 안녕하세요, 우선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영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김관영 매니저입니다.
안녕하세요. 홍보 업무를 맡고 있는 이은미라고 합니다.

 

Q. 칠십이초 회사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명이 한글로 칠십이초입니다. 칠십이초TV는 저희 브랜드 이름 중 하나로 봐주시면 됩니다. 칠십이초는 콘텐츠 제작사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저희는 단순히 영상 제작만 하려고 하는 건 아니에요. 여러 가지 재미난 것을 하려고 하는 크리에이티브한 집단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칠십이초의 시작이 예전 공연기획사 인더비에서 마지막 작품으로 72초 드라마를 만들었는데, 그게 잘 돼서 이렇게 칠십이초가 세워졌다란 이야기가 있는데, 맞나요?

대표님께서는 인더비를 하면서 예술이 아니라 사업을 하고 싶었는데, 주변에서는 예술을 한다는 인식이 강했고 지원금을 받으며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한계를 느끼고 접으셨다고…(웃음) 그래서 만들어 놓은 72초 드라마를 다 만들어놨으니 올려나 보자하고 유튜브에 올렸는데, 그걸 보고 네이버나, 다른 회사들에서 연락이 온 거죠. 그들이 콘텐츠에 대한 니즈가 있다 보니, 연락을 주셔서 그 과정에서 4:33과 사업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시다가 칠십이초란 회사가 만들어지게 된 거죠.

 

Q. 칠십이초가 사실 4:33에서 출자를 받았는데, 태구 드라마 등에선 블리자드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도 이뤄졌습니다. 향후에도 네이버 웹툰이 다른 여러 게임들을 광고하는 것처럼, 칠십이초도 그럴 예정인가요?

4:33에서 투자를 했다고 해서 꼭 그 게임만 콜라보할 이유는 없고요.(웃음) 4:33에서 칠십이초에 투자를 진행한 건, 어떤 특정한 게임사의 광고나 마케팅을 한 것이 아니라, 한 산업에서의 크리에이티브를 이끌어 갈 집단 하나에 투자를 했다는 의의를 더 많이 가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4:33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게임사의 IP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칠십이초의_모험도_전략적이네요. (제공=칠십이초)

▲#칠십이초의_모험도_전략적이네요. (제공=칠십이초)

 

▲#그_콜라보_재밌더구나. #우린_이제_준비가_됐다. (제공=칠십이초)

▲#그_콜라보_재밌더구나. #우린_이제_준비가_됐다. (제공=칠십이초)

 

Q.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콘텐츠의 콜라보레이션 방향성이 있을 것 같은 데요. 혹시 음악 외에, 게임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은 구상하고 계신지요? 가령 마음의 소리 게임이 나온 것처럼 태구 드라마의 경우도 가능할 것 같아서요.

저희가 이것을 한다/안한다를 정해둔 것은 없지만, 좋은 기회와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얼마든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소니 뮤직과의 콜라보레이션처럼, 게임이나 미술 쪽이 될 수도 있고, 두 여자와 이너뷰 같은 경우엔 패션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후드티, 맨투맨, 머플러 같은 의류가 나왔어요. 그래서 장르에 연연하지 않고, 할 수 있으면 다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다른 대표님 강연에서 봤는데, 100만 View에 100만원이 순수익의 다다. 그래서 콜라보레이션 등 다른 수익 방향이 중요하다. 뷰 만으로는 사업이 안된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그만큼 콜라보를 중시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콜라보가 중요하고, 저희도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시도도 하고 있어요. 콜라보가 가장 큰 수익모델이긴 한데,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계속 지속적인 이익이 될 수 있는 다른 IP 비즈니스에 대한 논의를 관련해서 많이 하고 있어요.

 

Q. 콘텐츠 내용에 들어가는 OST는 보통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하시나요?

저희 함께 일을 하는 음악크루가 있습니다. 콘텐츠에 들어가는 대부분 저작물들은 저희가 다 만들고 있어요. 촬영, 연출, 음향, 미술 등 전반적인 것들을 다 저희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Q. 72초 드라마의 경우, 진경환 PD님이 직원분이시잖아요. 다른 분들도 직원으로 종종 출연하시는지요?

저희 드라마들을 보시면 엑스트라 대부분이 직원 분들입니다. (웃음) 그리고 태구드라마의 경우엔 오태구 역할하신 분도 감독님이세요. 기획부터 연출까지 하신. 이후에도 계속 저희 회사 직원 분들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것 중에는 저희 회사원들의 일상이 주가 된 드라마도 곧 나올 것 같습니다. 아직 기획단계이긴 하지만, 그 드라마엔 저희 회사 직원 분들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잡스: 다들 연기력이 점점 더 상승하시겠네요.) 네. 약간 연기욕심 있으신 분들이 되게 많아요. 출연 욕심 많으신 분들도 있고. 저희가 자체제작이 좀 많아요. 72초 드라마 나레이션했던 분이 오구실 감독님이시고, 72초 드라마에서 이발관 잠깐 나오신 분은 바나나 액츄얼리 감독님이시고. 그래서, 출연에 대한 거부감이 없으세요.

 

▲연기 욕심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칠십이초 사무실 전경

▲연기 욕심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칠십이초 사무실 전경

 

Q. 영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서비스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언어에 따라 다른 방향성의 사업 진행이 필요한 것 같은 데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일단 기본적으로는 저희의 기존 콘텐츠에 자막을 입히는 방향으로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저희 콘텐츠를 그 나라 방식으로 다시 제작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는데 아직 세부방향은 구성 중이고요. 그 외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우선적으로 해외진출을 고려하는 작품은 바나나 액츄얼리나 72초 드라마, 이 정도입니다.

 

Q. 칠십이초로 이름을 정한 이유가 입에 달라붙는 숫자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 웹드라마는 8~15분 정도로 좀 긴 콘텐츠가 많더라고요. 향후에는 이렇게 좀 긴 콘텐츠도 만들 용의가 있으신지요?

저희 콘텐츠도 보시면 길이가 다양합니다. 어떤 건 더 짧고, 어떤 건 3분, 5분짜리도 많고 그렇습니다. 저희는 장편화에 대한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10분~15분 정도 뿐만 아니라 1시간짜리 드라마나 영화에 대한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길이가 문제가 아니라, 15분일 때 재미있는 콘텐츠, 1시간일 때 재미있는 콘텐츠가 있으면 언제든지 만들 것입니다. 짧게 만든 건, 그렇게 만들어야 재밌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이지, 짧게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앞으로 더 긴 콘텐츠에 대한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 있다고 봐주시면 됩니다.

 

Q. 콘텐츠 업체들이 저작권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칠십이초의 경우는 inspired by 72sec.만 붙이면 광범위하게 좀 패러디나 이런 것이 허용되는 방침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작권에 대한 이런 방침은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영상 콘텐츠는 사실 저작권 개념이 모호합니다. 장면 하나만 봐도 표절이냐 아니냐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어렵고, 판단에도 개인의 주관이 개입되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죠. 저작권에 있어서 연출이나 장면 등에 대해 확실하게 도용을 했다는 게 없다면, 저희의 콘텐츠로 영감을 받아서 더 좋은 콘텐츠가 나올 수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그런 표시만 해준다면 저희는 패러디에 대해 열려 있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패러디가 저희에게 도움이 될 때도 많아요. 저희의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수도 있는 부분이고요.

Q. 넷플릭스 등의 해외 콘텐츠 배급업자와의 협업은 예정되어 있나요?

넷플릭스의 경우, 저희 콘텐츠 유통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 방향성은 없지만, 플랫폼에 대한 특정 선호나 이런 건 없고, 가리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어서, 곧 좋은 방향의 어떤 협업이 있을 수도 있지 않나. 하우스 오브 카드 같은 거 칠십이초에서 같이 만들 수 있다고 한다면, 저희야 좋은 일이죠 엄청. (웃음)

 

Q. 최근에 회사에서 주력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일단 두 여자 시즌2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12월에 캐롤이 나올 예정이에요.(해당 인터뷰는 11월 말에 이뤄졌다.) 캐롤 음악은 거의 다 나왔고, 이에 맞춘 영상도 곧 배포예정입니다. 저희 콘텐츠 IP마다 캐롤 1곡씩을 지정해서 72초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근무환경 및 조직문화

Q. 직원들의 업무시간이나 사무실 내 공간 등 전반적인 근무환경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실에 사람들이 항상 북적북적하지는 않습니다. 야외 촬영 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근무시간은 10시부터 7시로 정해져 있긴 하지만, 경영기획본부, 비즈니스 본부, 마케팅본부 정도가 이 정도를 지키고, 대부분은 유연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이나 식사시간이 대부분 자유롭습니다. 오후에 출근하는 분들도 있고요. 아직 규모가 작아서, 상대방의 업무에 대한 믿음이 있고,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한, 스스로 업무에 대한 관리를 하는 자유로운 환경입니다.

 

▲사무실에 키친&캐비닛이 있다.

▲사무실에 키친&캐비닛이 있다.

 

Q. 야근이나 이런 것과 관련된 법적인 조건은 좀 의미가 없게 되겠네요.

야근을 하게되면 출근시간을 미룬다던가 하는 식으로 조율을해요.  그러나 누가 시켜서 하기 보다는, 본인 패턴에 맞춰서 자율적으로 업무를 합니다. 정말 자유로운 스타일의 회사입니다.

 

Q. 회식은 어떤가요?

팀끼리? 프로젝트 팀에서 프로젝트 끝나고 쫑파티 정도로 하고, 전체적인 정기적인 회식이 있다거나 하는 등의 그런 회식문화는 없습니다. 다만 맥페라고, 맥주페스티벌의 준말인데요.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6시까지 일종의 작품 품평회를 한다거나, 빔 프로젝터로 뭔가를 틀어놓고 어떤 발표를 한다거나 하는 데요. 저희가 만든 영상을 보면서 맥주 한잔씩 하면서, 앞에 있는 음식들을 같이 먹으면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갖게 되는 거죠. 그걸 회식이라면, 회식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회식이라고도 볼 수 있고, 맥주를 마시면서 하는 주간 전체회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행사의 의미는, 매주 금요일마다 뭔가 불만이 있으면 이야기하고, 대표님 하실 말씀 있으면 이야기하고, 전 직원들이 함께 만나서 소통하는 좀 더 편한 자리인 거예요. 별 거 없으면 저희 작품 시사회를 하는 것이고, 굉장히 캐주얼한 전체회의인거죠. 예를 들어, 몇 주 전에 회사 비품 고장이 났었어요. 일반회사들은 징계를 하거나, 시말서를 쓰거나 이러잖아요? 그런데 저희 회사는 왜 사고가 발생했는지, 어떻게 하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지에 대해 자기가 잘못한 걸 앞에서 발표하고, 그 비용에 대해선 상황에 따라 정해진 비율로 본인이 부담하는데, 돈으로 부담하는 게 아니라 회사 내의 어떤 공공적인 노동을 통해서 부담할 수도 있어요. 비용 변상의 대가로 2주일 동안 화장실 청소를 하겠다고 했는데 전체 직원들이 동의하면 그렇게 하는 거죠. 더 재미있는 것은 콘텐츠 회사라서 그런지 본인의 사고에 대한 글을 정말 재미있는 작품(?)으로 적는 분들도 있어서 모두들 웃고 그런 분위기가 되기도 해요.(웃음)

Q. 분위기가 자유롭고 되게 민주적인 것 같아요.

네. 다른 회사들에 비해서 확실히 그렇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부분 직원들의 의견을 물어보고, 수렴하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일 할 때 골치 아픈 면도 있어요. 다른 곳 같으면 대표님께 보고하고 지시사항에 대해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러면 되는 데 칠십이초에서는 대표님이 뭔가를 지시해도 그에 대해 구성원들이 여러 의견을 물어보고 그걸 제가 한 번 더 고려해서 구성원들간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다시 한 번 대표님께 그 과정을 감안해서 말씀드려야 하거든요. 그만큼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합니다. 대표님께서 또 그런 분위기를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1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무 공간! 부러웠다.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무 공간! 부러웠다.

 

Q. 조직이 커져도 이런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을까요?

우선 당분간은 이보다 더 큰 조직이 되지는 않을 거예요. 그리고 칠십이초는 커지면 어떡하지? 하고 생각하기 보다는 커지면 커지는 대로 문화를 유지하려고 해보자! 하는 식이예요.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그러면서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나 피드백이 쌓이면서, 보완되는 거죠. 그런 성향의 조직이에요.

Q. 사원수나 성비, 연령대는 어떻게 되나요?

저희는 50명 정도. 정확히 48명입니다. 평균 연령대는 30.x 세고요. 성비는 거의 남녀 반반인데, 요새는 약간 남자가 많아요. 한 6대 4 정도에요.

 

Q.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생리휴가나 육아휴직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저희가 아직 출산을 하실 분이 없어요. 경력직으로 들어오신 분이 유치원다니는 아이가 있으시고. 여성분은 그 분이 유일한 기혼자기도 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사실 그런 일이 생기면 당연히 보장이 되죠. 필요한 상황이 된다면 충분히, 다른 회사보다 더 챙기게될꺼예요. 한 예가 있는데 제가 처음에 와서 대표님께  취업규칙에 관공서 관련 법률에 따른 휴일이 휴일로 지정되어 있어서 이러면 공휴일 무조건 다 놀아야 된다. 회사 입장에선 손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놀면 안 되나? 난 놀고 싶은데.”라고 하셨어요. (웃음) 그런 스타일이세요. 반차 같은 것도 자유롭고요. 같은 팀원들에게 공유만 된다면, 업무적으로 큰 문제없으면 휴가가 용인이 되는 분위기입니다. 

Q. 만약, 초과근무가 발생한다면 야근수당 등 연장근로수당이 발생하나요?

저희는 포괄임금제를 적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연장근로가 만약 발생한다면, 대체휴무나 본부장님 재량의 휴가제도 등이 적극 활용되고 있어요.

 

Q. 사무실 내 휴게공간은 어떤가요?

저희 탕비실이 우선 있고요. 촬영세트 있는 곳에 소파랑 그런 것들이 있어서, 그런 곳에서 이야기 많이 하고, 프로젝트 방이나 작가 분들 있는 방에 침대나 이런 것도 있어요.

 

▲칠십이초 사무실과 크리스마스가 함께 합니다. 치리스마스!

▲칠십이초 사무실과 크리스마스가 함께 합니다. 치리스마스!

 

# 인재상

▲재미, 자율, 책임, 협력은 칠십이초의 중요한 가치다.

▲재미, 자율, 책임, 협력은 칠십이초의 중요한 가치다.

 

Q. 어떤 사람이 칠십이초에 오길 바라시는지요?

대표님이 재미, 자율, 책임을 많이 이야기하셨는데, 또 하나 최근 워크샵에서 이야기하신 게 뭐냐면, 협력, 협동입니다. 먼저 여기서 재미는 Fun이 아니라 Interesting, 흥미의 느낌이 좀 더 강해요. 그리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가운데 책임이 따른다는 것. 책임보다 먼저 자유를 말씀하시는 게 저희 대표님의 특징이에요. 만약 책임을 먼저 이야기하면, 그 책임 때문에 자유롭지가 못한 경우가 많아지거든요. (웃음)
일주일에도 채용 관련해서 문의가 5~10통 씩 와요. 많은 분들이 칠십이초에 대한 열정만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것만으로는 안되요. 본인들이 뭔가 하나라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해왔다는 것에 좀 더 점수를 많이 드려요. 대표님께서 말씀하시길, 항상 “하고 싶은 게 있는 사람을 뽑는다.”고 말씀하세요. 저희 회사는 물론 각자 고유 업무가 있지만, 그것만 하는 회사가 아니에요. 다른 것도 해볼 수 있어야 해요. 이 회사에서 하고 싶은 것이 보이는 분들, 플랜이 있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되요.
그래서 포트폴리오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도 중요하겠지만 제작, 디자인 쪽은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독특한가에 대한 부분을 좀 보게 되요. 그리고 내가 어떤 방향을 가지고 하고 싶은 일을 했나?를 포트폴리오를 통해 보이는 게 중요해요. 나 이거했어요, 저거했어요 가 아니라, 포트폴리오 안에서 그만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때 감독님들께서 한번 더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작업실이지만, 책상 옆에 침대가 있다.

▲작업실이지만, 책상 옆에 침대가 있다.

 

Q. 듣기로는, 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인데, 칠십이초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칠십이초가 하고 싶은 바와 본인이 해왔던 것과 하고 싶은 것의 방향성을 잘 녹여내서 표현하면 점수를 받을 것 같다는 말씀인 것 같아요.

그렇죠. 개인적으로 전과 다르게 요새 느끼는 것은, 대부분의 신입 분들이 본인이 신입이라고 생각하고 들어오세요. 하지만 거기서 뽑히는 사람은 신입이면서 대리급의 생각을 하는 사람이 뽑혀요. 저희는 일을 할 사람이 바로 필요해서 뽑는 것이기 때문에, 일을 바로 같이 할 수 있는 분이 필요해요. 저희 인턴 분들도, 현업에 대한 경험이나 스펙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함께 일하기 전부터 이들이 이전에 꾸준히 해오던 것들이 있었고, 취향이 확고했고, 같이 협업할 때 말이 통하겠다는 느낌, 방향을 제시해줬을 때 바로 커뮤니케이션이 되겠구나라는 느낌이 중요하게 작용했어요. 결과적으로, 저희 입사에 있어서 쟁쟁하신 분들도 많았지만, 학벌이나 사업체를 운영하신 분이었다든가, 하지만 결국 뽑히신 분은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하실지 확고한 관점이 있는 분들이 함께 하신 것 같아요.

Q. 이 회사에서 일하기 힘든 점과 좋은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홍보 직무를 말씀드리자면, A부터 Z까지 프로세스들을 다 만들어야 하는 입장이었고, 조언을 구하기도 힘들었어요. 1차적으로 제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 책임이 조금 어려웠어요. 뭘 해야 할지 스스로 찾아야 하는 것도 주어진 과제고요. 제가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결국 티가 나니까. 그런 게 처음엔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런 결정과 책임이 재미있어졌어요. 제가 이전에 있었던 홍보대행사는 너무 각 직무 별 롤이 명확했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제가 슬럼프가 왔었는데, 여기에선 회사의 목표를 제가 정하고, 실행할 수 있어서, 그게 양날의 검이긴 하지만, 제 주체적인 부분이 재미있는 장점이었어요.
사실 전 스트레스가 줄었어요. 이전 회사보다.
힘들지만 좋아요. (웃음)

 

Q. 칠십이초를 바라보는 구직자 분들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짧게 말씀드리려고 하니 어렵네요. (웃음) 음, 익숙하지 않은 것을 경험해보러는 자세가 칠십이초에서 재밌게 생활할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일상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시각, 그게 바로 칠십이초에서의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여기 처음 들어올 때, “일상”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충격을 받았어요. 그 부분이 좀 포인트에요. “일상”을 어떻게 봐야 좀 더 독특하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게 할 수 있을까. 익숙한 것을 떨어져서 보는, 그런 연습들이 칠십이초에 맞닿는 지름길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fin

회사명 (주)칠십이초
회사업종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광고대행업
회사슬로건 We Creat Fun.
근무내용
모집직종
고용형태
근무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447 KB우준타워 B1
근무시간 10:00 ~ 19:00
4대 보험 유/무 4대 보험 적용
휴일휴가
복리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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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6252-8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