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앤스페이스

2019-05-15T17:14:47+00:002019. 05. 10.|

공간을 활용해 혁신을 만든다

● 본 인터뷰는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이 궁금하다면?👉🏻<공고문 보러가기 클릭>

글/사진 : 문종연(editor4moon@gmail.com)

공유 경제라는 분야는 더는 낯선 개념이 아니다. 우리는 익숙하게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공유하고 쏘카를 통해 차를 공유한다. 각자 하나씩 소유하지 않아도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유 경제의 개념이 일반화되면서 물건뿐만 아니라 공간도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다. 한국에서 공간 공유 서비스를 주도하는 혁신적 부동산 기업이 있다. 공간이 필요한 사람과 노는 공간을 연결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업, 앤스페이스에 찾아가 보았다.

1. 앤스페이스 이야기

㈜앤스페이스의 정수현 대표

㈜앤스페이스의 정수현 대표

#앤스페이스 탄생 스토리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대표님과 회사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6년째 앤스페이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수현이라고 합니다. 앤스페이스는 공간 공유를 테마로 새로운 부동산 시장을 만드는 회사에요. 저희의 문제의식은 건물의 공실률(건물 내에 비어있는 호수의 비중)이 높아지지만 적정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하다는 점이었어요. 이를 해결하고자 유통되지 않는 공간을 공유하고, 필요하다면 공간을 개발해서 필요로 하는 분이 적정비용에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하는 사업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스페이스클라우드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일이에요. 파티룸, 스터디룸, 코워킹스페이스(다른 조직 혹은 개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 사무실) 등의 공간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플랫폼에 공간을 등록하면, 공간이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두 번째로는 도시의 유휴 건물이나 땅을 개발하고 기획하는 업무를 합니다. 비어있는 부지에 사회주택을 짓거나 상가에 코워킹스페이스를 만들고 카페, 서점 같은 공간을 만드는 것까지 다양한 공간 기획을 하고 있어요. 세 번째는 이번 참여하게 된 혁신활동가 양성프로젝트처럼 공간 운영 기획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교육하는 서비스를 합니다. 세 가지 사업이 유기적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종합하자면 앤스페이스는‘사회혁신 부동산 회사’를 꿈꾸는 회사입니다. 기존에 잘 유통되지 않던 유휴 공간을 잘 유통해서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비즈니스를 하기 때문이죠.

유휴 부지를 활용한 사회주택 사업 ‘&stable’ (사진 출처 : ㈜앤스페이스)

유휴 부지를 활용한 사회주택 사업 ‘&stable’ (사진 출처 : ㈜앤스페이스)

공유 경제의 개념에 딱 맞네요. 이 사업을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이 일 이전에 비영리단체에서 대학입시 사교육 문제와 혁신 진로 관련 정책 캠페인 활동을 했어요. 우리나라 대학생과 청년이 진로를 찾을 때 대부분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같은 안정 직군을 지향하잖아요. 저는 그게 우리 사회가 불안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나 이거 해볼래요.’ 하면 ‘밥이나 먹고 살겠냐’하는 사회에서 무슨 도전을 하겠어요. 대입 사교육 문제도 풀어야 하지만 자기가 ‘뭔가에 도전하겠다.’ 외치는데 밀어주지 않는 사회는 불행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던 중에 스타트업이 발달한 도시, 도전하는 청년들이 많은 곳을 보니까 다 코워킹스페이스가 있더라고요. 그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재밌는 실험과 도전을 하는 거죠.

예를 들어 어떤 곳들이 있나요?
샌프란시스코, 런던, 이스라엘, 태국, 도쿄 같은 곳들이에요. 그런 곳을 보고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있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게 된 거예요. 마침 비슷한 뜻을 가진 분이 제안해주셔서 도전하는 청년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인 ‘스페이스 노아’를 만들게 됐어요.
꽤 반응이 좋았어요. 한국에서는 코워킹스페이스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시도한 셈이죠. 그때 저희 멤버들이 청년들에게 공간 사용에 얼마까지 지불할 수 있는지 인터뷰를 해봤는데, 10만 원이더라고요. 그래서 월 7만원 회비가 있는 공간으로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정말 많은 청년이 노아의 방주처럼 모여들었죠.

그 청년들은 노아의 공간을 어떻게 알고 모였나요?
열심히 페이스북에 알리고 카카오에 친구를 초대했어요. 또 행사도 많이 열었고요. 멤버 중에 행사 기획을 잘하는 친구가 있어서 많은 고객을 끌었죠. 그렇게 모인 고객들이‘여기 코워킹스페이스인데 월 10만원도 안 한대.’라고 소문이 나면서 사람이 더 많이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유료회원 50명 모으는 데 3~4개월 정도 밖에 안 걸렸던 것 같아요.
회원 회비만으로 운영 수입이 안 돼서 대관 사업도 했어요. 그래서 복합문화공간의 비즈니스를 시도하게 됐고 그게 7명 직원 월급 줄 정도로 잘 돌아갔죠. 그렇게 1년 동안 스페이스 노아에서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공간 사업이 저랑 잘 맞을 수 있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비영리 활동을 넘어 소셜미션을 가진 회사를 만들자 해서 앤스페이스를 창업했습니다.

 

#공간을 공유하는 사람들 : 스페이스클라우드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어떤 플랫폼인가요?
스페이스클라우드는 일반 부동산 사업처럼 임대 중개 서비스는 아니에요. 이미 사용하고 있는 만들어진 공간, 예를 들어 카페나 세미나실, 사무실 같은 곳을 일정 시간만 다른 사람이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그런데 각 장소가 그 공간만의 정체성을 가지면 더 매력적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만약에 제가 세미나실을 갖고 있다면, 그냥 빌려주는 것보다 ‘정수현의 미디어스쿨’이런 식으로 공간에 정체성과 능동성을 입혀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래서 그런 방식으로 자기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운영하는 사람들을 찾아 나섰어요. 그 당시에 자기 공간을 가지고 사업을 운영하던 지인이 12명 정도 있었는데, 그분들의 공간을 블로그에 담아서 처음으로 공간 대여 플랫폼인 스페이스클라우드를 시작했어요. ‘내가 안 쓰는 시간에 다른 사람이 내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들이 와서 내 공간에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모은 거예요. 모두 공동체 의식을 갖고 공간을 함께 쓰는 것에 동의하는 분들이었죠.

스페이스클라우드 웹 서비스 페이지

스페이스클라우드 웹 서비스 페이지

#가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로컬브랜더’

이번에 로컬브랜더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내셨던데, 로컬브랜더가 뭔가요?
스페이스클라우드에 등록된 공간 호스트 1만 2천 팀 중 5% 정도를 로컬브랜더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그분들이 바로 단순히 공간을 빌려주는 게 아니라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고 로컬 브랜드를 만들며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분들이에요. 예를 들어 특색 있게 인테리어를 하거나, 회원제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요. 또 매력적인 프로젝트를 하며 그 지역, 그 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도 하고요.
그분들이 어떤 콘텐츠를 어떤 방식으로 풀어내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지 이야기들을 모아봤어요. 그분들만의 노하우와 콘텐츠가 사람들을 모이게 만들고 사람들을 연결해요. 그리고 그 활력이 도시를 이끌어가는 힘이죠.

이번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그런 공간 운영자를 양성하는 일까지 하게 되신 거네요?
네, 맞아요. 운영자분들이 공간을 잘 꾸리셔서 더 많은 사람이 그 공간을 찾으면 그게 곧 앤스페이스의 성장으로 이어져요. 그렇다 보니 자신의 공간을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고, 공간 기획을 업으로 삼는 사람을 교육하는 일까지 사업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2. 공유 공간 산업, 커뮤니티·공간매니저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자.

#공유 공간 산업에 관하여

공유 공간이 신생 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세계적 트렌드는 어떤가요?
나라마다 공간의 콘셉트가 달라요. 미국같이 스타트업 투자와 수요, 공급이 풍부한 나라는 훌륭한 사업 인프라를 제공하는 콘셉트의 공유 오피스가 발달했어요. 위워크(Wework) 같은 코워킹 브랜드가 미국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창업가 수가 많고 창업가를 지지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죠. 유럽은 비교적 사회적경제가 앞서 있어 소셜벤처나 비영리 활동기구를 위한 공간들이 많구요. 동남아 지역은 환경 요소 때문에 매력적인 공유 공간 산업이 성장하고 있어요.

태국의 치앙마이에 코워킹스페이스가 많아지고 있다고 들었어요.
치앙마이도 그렇죠. 치앙마이는 특히 디지털 노마드(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의 니즈를 반영한 코워킹스페이스가 발달했어요. 관광지로서도 훌륭하고 부동산 비용도 저렴하기 때문에 그런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디지털 노마드를 끌어들이는 코워킹 공간이 발달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영어권 나라들이 코워킹스페이스가 잘 발달해있는데 부동산이 비싸기 때문이죠. 임대료를 쉐어해서 낮추고자 하는 니즈가 높거든요.

한국은 어떤가요?
한국은 정부가 주도해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코워킹 공간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사용자 주도적인 특색이 다소 희미한 편이에요. 한국의 공유 공간의 다른 특징은 최근에 복합문화공유공간이 많아진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옷가게, 카페, 서점 등이 섞여 있는 공간인 거죠. 대표적으로 성수연방, 퀸마마마켓, 사운드한남 같은 곳이 있어요. 이런 복합 공간을 믹스드-유즈 스페이스(mixed-use space)라고 하는데, 여러 공간을 섞었더니 사람들이 그 공간을 하나의 콘텐츠로 인지하면서 더 매력을 느끼는 거예요. 기존의 기능들을 섞어서 새로운 콘셉트와 경험을 제공하는 부동산이 유행하는 거죠.

 

#커뮤니티·공간매니저의 역할: 운영7 기획3

저도 방송에서 셀프 빨래방에 카페를 같이 운영하는 걸 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공간 기획이라는 일이 재밌어 보이던데, 이 직무의 매력은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선 중요한 건 앞으로는 많은 공간이 빌 거라는 점이에요. 아마존, 네이버 쇼핑, 쿠팡 같은 이커머스가 커질수록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업체는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이제는 조물주 위에 건물주인 세상이 아니에요. 건물주가 실력 있는 공간 운영자를 캐스팅 하는 시대가 될 거예요. ‘우리 공간에 제발 입점해주세요.’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이 직군의 매력은 건물주가 찾아오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이에요.

그럼 더 많은 공간 기획자가 사회에 필요하겠네요. 그런데 이 직무에는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자기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획력이 필요하다고 봐요. 기획력은 곧 공간의 브랜드나 콘텐츠에 힘을 주게 되고, 경제적 문화적 가치 창출에 연결이 되죠. 이를테면 이번에 한국에 지점을 오픈한 블루보틀(미국 커피 체인점)이 좋은 사례에요. 사실 커피는 어디나 있잖아요. 그렇지만 블루보틀만의 브랜드 스토리를 느끼고 그곳만의 커피를 마시러 가거든요. 그런 가치를 만들어낼 줄 아는 사람들을 건물주가 찾아다니기 시작할 거예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사람,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그 열정을 펼치고자 하는 사람이 이 직무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죠.

구체적으로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 건가요?
첫 번째는 집객능력이에요. 내 기획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가가 중요해요. 예를 들어 당장 돈이 안 되더라도,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을 기획해서 사람을 모을 수 있겠죠? 두 번째는 경제 효과를 창출해내는(사람들의 지갑을 여는) 능력이에요.
사실 서울에서 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은 이 두 가지를 해내고 계신 분들이라고 봐야 하거든요. 재료비, 인건비, 임대료 같은 것들을 감당하고 고객을 모아 이윤을 내는 분들이에요. 이번 혁신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는 그분들에게 공간을 운영하고 이윤을 창출하는 법을 배울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자신이 공간 운영에 대해 생각했던 로망과 현실의 차이를 경험하는 게 이번 과정에서 진짜 중요해요. 소비자 입장이 아니라 공간이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가려진 사소한 것들을 해내야만 하거든요.

공간을 잘 꾸리려면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사진 출처 : ㈜앤스페이스)

공간을 잘 꾸리려면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사진 출처 : ㈜앤스페이스)

이 프로젝트에는 어떤 미래를 그리는 사람들이 지원하면 좋을까요?
두 가지 정도로 나눌 수 있어요. 첫 번째는 내가 가진 콘텐츠를 가지고 창업을 하고 싶은 분들. 이런 분들이 내가 가진 콘텐츠가 얼마나 사업성이 있고 집객 효과를 낼 수 있을지 판단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두 번째는 공간 운영과 관리 업무, 사람과 함께하는 일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성격적인 측면에선 어떤 사람이 이 직무에 잘 맞을까요?
공간마다 성격이 달라서 특정 성향이 잘 맞는다고 단정 짓기는 어려워요. 물론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고, 환대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성향이 있으시다면 큰 도움이 돼요. 대부분의 공간에 고객 안내 업무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높을수록 직문에 잘 맞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꼭 그런 성격이 아니더라도 입주 관리, 계약 관리 등을 꼼꼼하게 할 수 있는 세심하고 차분한 업무 기질을 갖고 계신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똑 부러지고 원칙을 중시하는 카리스마 있는 성격도 도움이 되고요. 모든 사업에는 마케팅, 홍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트렌드를 잘 팔로업하시는 것도 이 직무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어요.

 

3. 앤스페이스의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성사업 프로젝트

#프로젝트 소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저희는 공간을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 로컬브랜더를 양성하고 공간 기획을 통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람을 세우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 사업을 통해 그 초기 참여자들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어요.
저희가 사실 그런 교육(공간 기획, 운영)과 지원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고 자체적으로 커뮤니티 매니저를 교육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고민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마침 공간 기획을 하나의 업으로 보고 혁신 사업 분야로 키우려는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금방 결정할 수 있었어요.

정말 타이밍이 적절했네요. 이번에 참여하는 일경험현장은 어떻게 선정하셨나요?
네 가지 유형(코워킹스페이스, 코리빙/쉐어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독립서점)으로 나누어 9개의 사업장을 선정했어요.
선정 기준은 첫 번째로 공간 운영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역량이 있는 분들, 두 번째로 분야별로 전문성이 있는 분들, 세 번째로 자기 프로그램이나 기획이 있어서 배울 점이 있고 가르쳐주실 수 있는 분들이에요. 각각의 일경험현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 기사가 곧 따로 나온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직무분야 별 일경험현장

직무분야 별 일경험현장

 

#프로젝트 교육 내용

프로젝트 교육은 어떻게 이뤄지고, 어떤 내용을 다루게 될지 궁금해요.
공간 업무는 크게 하드웨어 관리,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로 나뉘어요. 이 두 가지 업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에요.
하드웨어 관리는 FM(Facility Management)이라고 해서 기본적으로 시설관리, 보안, 수선, 청소, 방역, 유지보수 등을 다루는 것 이에요. 이번에 교육과 워크숍에 모실 분들이 항목별 관리 방법을 실무적으로 교육할 거예요. 사회주택 개발, 코워킹 스페이스 조성 등 시설 기획과 관리 분야에서 선수들이 오셔서 아낌없이 경험을 나눠주실 거예요. 건설업 전문가와는 다르게 실무적으로 공유 공간을 어떻게 조성하고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그 공간에서 필요로 하는 문화기획, 이벤트, 멤버쉽 관리 등 영역별로 무형의 콘텐츠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숍(기술, 아이디어를 실시하고 검토하는 방식)을 진행합니다. 그 이전에 5일간의 기본 교육이 있을 예정인데, 실무 기술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거예요. 예를 들어 서점 운영을 위한 SNS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 교육을 한다거나, 코워킹스페이스 운영을 위한 이용자 관리법 같은 거죠. 영역별로 필요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본 교육에서 다룰 예정이에요.

엔스페이스 교육 세부 내용

엔스페이스 교육 세부 내용

교육 내용 중 월간 피드백이라는 게 있던데 그건 어떻게 진행되나요?
각자 다른 공간 업무를 하기 때문에 어떻게 일하는지 서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거예요. 그리고 강사나 일경험현장 대표님들이 사례 중심 교육과 상담을 해주실 예정이고, 그걸 바탕으로 일경험현장 돌아가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 일정을 정리하자면 먼저 5일 간의 기본 교육을 진행하고, 이후에 한 달에 한 번 월간 피드백(공유와 상담, 실전 사례 교육, 실전 적용)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후속 연계는 어떻게 되나요?
현장에 따라 다르지만, 업무가 잘 맞으면 대부분 후속 연계를 희망한다고 하셨어요. 서로가 잘 맞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여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공간 사업은 운칠기삼이라고 생각해요. 운영이 70%, 기획이 30%라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운영이 더 큰 부분인 거죠. 공간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것 자체에 스트레스가 많지 않아야 오래 일할 수 있는 직무에요. 단순히 흥미롭게 접근하면 오히려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머무르면서 일하는 것에 스트레스가 많지 않다면 아주 잘 맞는 직무일 거예요.
그리고 이번에 프로젝트를 통해 만날 일경험현장에서는 판매 업무를 해보거나, 커뮤니티를 운영하거나,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하는 경험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 혁신가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참여자분들 모두 스스로 발전하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하고, 앤스페이스는 여러분이 도시 공간 혁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군이 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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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간매니저 [공간관리]로컬스티치 / (주)만인의꿈 / 쉐어원프로퍼티(어반하이브리드) / 스토리지북앤필름 / 어반플레이 / 인사이드99

2. 커뮤니티매니저 [기획, 운영]도시공감협동조합건축사사무소 / 로컬스티치 / (주)만인의꿈 / 선랩건축사사무소 / 쉐어원프로퍼티(어반하이브리드) / 어반플레이 / 카우앤독

3. 콘텐츠매니저 [홍보 마케팅]선랩건축사사무소 / 쉐어원프로퍼티(어반하이브리드)

회사명(주)앤스페이스
회사분야부동산 서비스업, 온라인 정보 제공업
회사슬로건자기다움 있는 사람들을 위한 도시를 만드는 기업
주소서울시 강남구 역삼로180, MARU 180 3층
실근무지일경험현장에 따라 상이함.
모집직종1. 공간매니저 [공간 관리] / 2. 커뮤니티매니저 [기획, 운영] / 3. 콘텐츠매니저 [홍보 마케팅]
채용예정인원1. 공간매니저 [공간 관리] 8명 / 2. 커뮤니티매니저 [기획, 운영] 8명 / 3. 콘텐츠매니저 [홍보 마케팅] 2명
근무내용
●커뮤니티 공간매니저 육성 프로젝트
1. 공간매니저 [공간 관리]
-공간사용자 및 입주단체를 위한 공간관리 및 운영

2. 커뮤니티 매니저 [기획, 운영]
-공간사용자 및 입주단체의 니즈파악을 통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기획운영

3. 콘텐츠 매니저[홍보 마케팅]
-공간 홍보/마케팅 및 컨텐츠제작
고용형태기간제 근로자 (2019년 5월~12월, 8개월)
4대 보험 유/무
급여1일 8시간 일급제(81,200원) / 월평균 200만원 내외(주휴수당, 월차수당, 부대경비, 4대보험 포함)
근무시간9:00~18:00 / 주5일, 40시간 근무 *현장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음.
휴일휴가근로기준법 준수
복리후생일터기반학습(교육훈련) / 개인 책상 제공, 컴퓨터 제공, 복합기 사용 등 오피스 환경 구축
지원자격만 18세~만 39세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 / 공통교육 이수 후 프로젝트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청년 /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성사업 선발기준에 준하는 청년
모집기간20190510~20190520
전형과정1차 서류→2차 면접→최종 선발
지원방법이메일(work@sygc.kr) 접수 *제출서류는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홈페이지기타 사항 참조
전화기타 사항 참조
이메일기타 사항 참조
기타
*홈페이지
-프로젝트그룹 : (주)앤스페이스 http://nspace.co/
-사업 운영기관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https://sygc.kr/

*문의사항
-프로젝트 담당자 : (주)앤스페이스 이동완 / 070-7439-9495 / wany@spacecloud.kr / 프로젝트 내용, 모집분야, 활동내용 등 문의
-사업 운영기관 :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 일경험지원팀 / 02-6358-0619, 0620 / work@sygc.kr / 신청서작성, 제출서류, 근무기간, 임금 등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