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오아이플러스


5시 이후의 삶이 있는 회사

*’(주)알오아이플러스’는 2017년 7월 19일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 참여 기업입니다.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에 대해 더 알고 싶으면 클릭해주세요.

*본 인터뷰는 2016년 11월에 진행된 인터뷰 내용에 추가해 서면인터뷰를 진행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글. 이민경 (min5199@naver.com)
사진. 이가진 (rose_1011@naver.com)
재편집. 서울잡스 운영팀(seouljobs1@gmail.com)

누구나 이상적인 직장을 꿈꿔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열린 마인드의 유쾌한 대표님, 수평적인 사내 분위기, 여유 있는 출근과 정시 퇴근, 그리고 그 후 오롯한 나만의 시간. 그야말로 꿈의 회사라고 여겨왔다. 알오아이플러스를 방문하기 전까진! 알오아이플러스에서는 이 모든 것이 실제 일어나고 있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회사와 직원들을 향한 대표님의 ‘진정성’이었다. 일할 맛 나는 회사! 알오아이플러스를 만나보자.

 

#기업 및 대표 소개

목소리도 참 좋으셨던 강성원 대표님

목소리도 참 좋으셨던 강성원 대표님

Q: 안녕하세요. 대표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강성원이고, 나이는 83년생 34살입니다. 대표지만 경영이라기보다 광고기획 위주로 광고 교육이나 컨설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Q: 알오아이플러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A: 저희 회사는 온라인 마케팅 회사로 마케팅 컨설팅, 마케팅 교육, 광고 대행, 마케팅 관련 언론 업무 등의 일을 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마케팅 교육이나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광고주 상황에 맞는 맞춤 컨설팅을 해주고, 마케팅에 대해 잘 모르는 광고주분들에게는 ‘마케팅이 뭐다.’라는 걸 알려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고요 기업 직원들에게 광고 관리나 기획하는 법을 교육시켜드리기도 합니다.

Q: 실제로 알오아이플러스에서 진행하는 마케팅이 무엇인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A: 광고 기획과 광고집행에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기업에게 온라인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통합 광고컨설팅과 대행업무, 그리고 광고 교육업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광고는 크게 검색광고, 배너광고, sns광고로 나눌수 있는데, 광고주마다의 상황에 맞게 광고효과를 목적으로 일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처음에 ‘ROIPLUS’를 들었을 때 특이한 이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찾아보니까 ROI가 ‘투자대비수익률’이라는 뜻이더라고요.
A: 네. 맞아요. 기본적으로 광고주들은 광고비를 투자하면 그만큼 효과를 보길 기대하잖아요. 저희는 그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그보다도 더 플러스가 될 수 있는 광고 효과를 만들어 주겠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Q: 멋지네요. 회사를 설립한 목적은 무엇인가요?

알오아이플러스의 기업철학이 담긴 공식 봉투

알오아이플러스의 기업철학이 담긴 공식 봉투

A: 저희 설립 이유는 딱 이 봉투의 문구대로예요. 기업 철학이라고도 볼 수 있고요. 결국은 사업도 먹고 살기 위해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이윤을 얻기 위해 광고나 마케팅에도 투자하는 거고요. 대기업은 자체적인 마케팅팀이 존재하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대표님이 혼자 돌아다니면서 직접 영업하고 판매하고 다 알아서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마케팅에 대해서 잘 모르시니까 많이들 어려워하세요. 거기다 요즘 경기가 굉장히 안 좋고, 특히나 중소기업들은 더 힘드니까, 마케팅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그래서 이런 광고주분들에게 마케팅에 대해 알려드리고 컨설팅해서 생존, 자립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게 저희 설립 목적입니다.

Q: 그렇군요. SNS에 기재된 이력을 보니 9년 정도 이쪽 업계에서 일하셨던데, 특별히 내가 직접 회사를 차려야겠다고 생각한 구체적인 계기가 있으셨나요?
A: 지금 제가 34살인데, 처음 일을 시작하기 전부터 35살에는 반드시 내 회사를 차리겠다는 생각은 이미 있었어요. 다만 그 시기가 조금 빨라졌죠. (알오아이플러스는 3년 전인 2014년에 설립되었다.) 계기라면, UN 구호팀장 한비야 씨가 무릎팍도사에 나온 적이 있어요. 그분이 오지를 돌아다니며 전쟁고아나 피해자들을 도와줬던 이야기를 하면서 당시 사진들을 보여줬어요. 전시 상황이니 주위 인프라도 열악했고, 피해자들의 모습도 참담했죠. 그런 사진들을 보다가 강호동 씨가 질문을 해요. 힘들지 않으세요? 근데 한비야 씨가 정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이렇게 대답하는 거예요. “아니요. 아직도 제 가슴을 뛰게 하는 걸요.” 근데 저는 거기에 충격을 받았어요. 저는 그때까지 단순한 쾌락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그렇게 가슴 뛰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어떤 일을 하면서 ‘이거 정말 재밌어 미칠 거 같아.’ 이랬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그냥 항상 불평불만이었던 거 같아요. 한비야 씨의 그 말을 듣고 나자 제 인생이 불쌍하더라고요. 그리고 저의 미래를 상상해봤어요. 어릴 때는 30대쯤이면 많은 걸 이뤘으리라 생각하잖아요. 30살, 35살쯤이면 그래도 어느 정도 높은 위치에 있을 거라고. 근데 이렇게 살다가는 제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절대 못될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내가 가슴 뛰게 좋아하는 일이 없다면 당장 하고 있는 일부터라도 미치도록 열심히 해보자.’ 라는 마음을 먹고 그때부터는 정말 새벽 5시 출근하고 밤 11시, 1시 퇴근하는 생활을 2~3년 정도 했어요. 그래서 지금도 거의 잠이 없어요. 잠을 자면 한 3시간?

Q: 마케팅 컨설팅이나 교육은 직접 하시는 편이세요?
A: 네. 대부분 제가 직접 해요.

Q: 마케팅 컨설팅이나 교육은 직접 하신다고 들어서요. 어떤 방식(커리큘럼)으로 이루어지나요?
A: 마케팅컨설팅의 기초는 얼마만큼 광고주의 브랜드를 이해하고 있는가? 그리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커리큘럼도 1.시장분석, 2.자사분석, 3.경쟁사분석, 4.마케팅프레임 구축, 5.마케팅 제안으로 짜여 있습니다.

Q: 그럼 다른 직원 분들은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A: 여기 있는 직원들은 대다수 광고 관리를 맡고 있어요. 제가 가서 교육을 하거나 컨설팅해오는 계정들을 저의 플랜과 컨설팅 기획 표를 바탕으로 관리 하는 거죠. 모든 일을 혼자 다 할 수는 없으니까요. 큰 틀을 광고주한테 잡아주고, 그거에 대한 세부적인 절차들은 직원들이 해주는 거예요.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배너를 만드는 일. 광고비를 충전하고, 광고 문구나 위치를 바꾸고 하는 것들은 직원들이 하는 거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알오아이플러스 직원들

열심히 일하고 있는 알오아이플러스 직원들

Q: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블로그 활성화 및 포스팅 잘 쓰는 법, 마케팅 꿀팁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던데요. 특별히 이를 공유하는 이유가 있나요?
A: 더 발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의미냐면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자료들이 최신자료가 아닐수도 있고, 내용적으로 부족한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자료들을 오프소스 형태로 공개함으로써 더 좋은 자료를 만들고 발전해 나가기 위함입니다.

Q: 주로 어떤 업종의 광고주들이 있나요?
A: 거의 대다수에요. 크게는 한국관광공사나 TG 삼보 등의 광고주분들이 있고요. 잘하면 여러분 동네에 있는 열쇠집이나 세탁소도 저희 광고주 일 수 있어요. 소규모 업체부터 앞에 있는 대기업, 관공서들까지 다양한 광고주가 있어요.

Q: 최근 주력하는 사업이 있으신가요?
A: 현재까지도 온라인광고 영역에서 마케팅컨설팅과 주력으로 업무를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광고주의 서비스나 상품을 대신 판매해주는 형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온라인마케팅과 오프라인마케팅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광고주의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대신 판매해줄 수 있다면 서로 윈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알오아이플러스의 향후 5년, 10년의 모습은 어떨까요?
A: 최근에는 환경의 변화가 매우 빠르게 바뀌고 있기 때문에 향후 5년 10년 뒤의 모습은 상상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온라인광고 시장의 상황에 맞추어서 계속적으로 진화하여, 사업적으로는 온라인광고와 마케팅교육 부분에서 선두기업이 되길 바라며, 개인적으로는 알오아이플러스가 대한민국의 가장 혁신적이고 기업문화를 선도하는 회사로 모두가 다니고 싶어 하는 그런 회사로 만들고 싶습니다.

Q: 이 외에도 회사 소개에 대해 더 하실 말씀이 있으면 부탁드려요.
A: 저희 회사는 아직 스타트업 회사로 아직은 부족한 게 많은 회사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도 직원들과 함께 회사를 성장하고 하는 마음이 큰 회사이기도 합니다.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만남이 아닌 온라인광고 시장에서 함께 성장하고 함께 살아갈 유능하고 추진력 있는 직원 모십니다.

알오아이플러스가 온라인 광고 대행을 맡았던 한국관광공사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알오아이플러스가 온라인 광고 대행을 맡았던 한국관광공사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미리 엿보는 근무 환경

Q: 좀 더 자세히 들어가서, 회사 근무 환경에 대해 여쭤볼게요. 어떤 팀들이 있나요?
A: 광고 마케팅팀, 홈페이지 제작 등을 하는 디자인팀, 그리고 언론팀. 팀별로 2팀까지 있는 경우도 있는데 크게는 이렇게 세 팀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Q: 그러면 직원들의 수랑 연령대는 어떻게 되나요?
A: 저까지 포함해서 대략 20명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연령대는 대부분 저랑 비슷해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까지.

Q: 성비는 어떻게 되나요?
A: 남녀 5:5 정도입니다.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찍으려 하는데, 사진기를 보고 도망가시는 대표님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찍으려 하는데, 사진기를 보고 도망가시는 대표님

Q: 잠깐 본 거지만 직원들과 대표님 간의 분위기가 굉장히 수평적으로 느껴졌어요.
A: 네. 사실 저희는 높을수록 낮아요. 역삼각형 그 뭐라고 하죠? 군대에서 계급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한테 반항하는.

Q: 회사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니까 워크숍도 자주 가셨더라고요. 해외 워크숍 사진도 있고요.
A: 네. 그건 1년 전부터 약속했던 거라. 3박 5일 정도로 남자들은 태국 가고 여자들은 일본 가고. 저는 여자들만 보낼 수 없어서 같이 일본에 갔었거든요.

Q: 좋네요. 그럼 해외 워크숍 가서 업무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하셨던 건가요?
A: 기본 목적은 그렇긴 했어요. 일본에 간 첫 번째 이유는 일본의 친절함을 배우자였거든요. 저희가 광고업 이다보니 인바운드를 하잖아요. 광고주들이 저희한테 전화를 주시면, 저희가 응대를 잘 해야 하죠. 그런 프로세스에서 광고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직원들한테 어떻게 알려줄까 고민을 하다가, 일본을 한번 데려가자. 일본에 가면 정말 1부터 100까지 모든 게 다 친절하거든요. 어떨 땐 과하다 싶을 정도로. 그런 일본의 친절함과 철저함, 거기다 한국인 습성인 ‘빨리빨리’와 추진력만 합쳐지면 우린 성공할 수밖에 없을 거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걸 배우러 갔었어요. 태국은 거기에 여행사 하시는 저희 광고주가 계세요. 그분들이 오라고 하시고, 비행기 값도 지원을 좀 해주셔서. 남자 직원들이 가고 싶어 하기도 했고요. 이렇게 각자 기호와 업무 능력 증진 등을 고려해서 갔었어요.

Q: 그러면 회식도 자주 하는 편이세요?
A: 언제 할지 몰라요. 불시에 해요. 오늘 콜? 이런 식으로. 점심을 을왕리로 먹으러 갔다 오기도 하고요. 오늘도 서울역 갔다 왔는데, 서울역은 가까운 거예요. 지난번에도 광고주 요청으로 교육 갔다 왔었는데, 공주였었어요. 거기서 밥을 먹었는데, TV 경쟁 프로에서 우승도 했던 정말 유명한 집이었어요. 그런데 맛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전주가자! 해서 전주 가서 막걸리랑 맛있는 거 먹고 당일에 다시 올라오고. 갑자기 회 먹고 싶어? 해서 회는 목포지. 해서 목포 갔다 오고. 거의 그런 식의 돌발 회식이에요.

을왕리 돌발 워크숍 모습. 대표님이 직접 디자인 한 회사 단체 후드를 입고 있다.

을왕리 돌발 워크숍 모습. 대표님이 직접 디자인 한 회사 단체 후드를 입고 있다.

Q: 와 스펙터클 하네요. 직원들의 업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출퇴근 시간도 돌발적이진 않겠죠? (웃음)
A: 그럼요. 저희 출근 시간이 10시에요. 그리고 퇴근 시간은 5시에요. 부서마다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기본 출퇴근 시간은 거의 동일해요. 인턴의 경우 30분 더 일찍 출근이고, 퇴근 시간은 똑같이 5시에요. 왜냐면 9시부터 6시까지 일 하나, 10시부터 5시까지 일 하나 업무량은 똑같아요. 아마 공감하실 거예요. 집중하면 금방 끝낼 수 있는 일을, ‘조금 이따 하지 뭐,’ ‘밥 먹고 쉬다 하자’ 이런 것들 있잖아요. 그것보단 차라리 집중하자 이거에요. 업무시간에는 딱 이거 하고, 업무 끝나고 미친 듯이 놀자.

Q: 이야기를 듣다 보니 궁금증이 생겼어요. 이렇게 놀면서도 회사 운영이 가능한 건 수익이 그만큼 나기 때문일 텐데요.
A: 따지고 보면 그런 셈이죠. 그렇게 놀면서도 수익이 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직원들의 애사심이 정말 좋아요. 여러모로 잘 해주니까 햇볕정책처럼 (웃음) 내가 이 회사를 위해서 조금 더 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드는 거예요. 직원들이 저한테 써준 롤링페이퍼 보면 대표님 죄송해요, 제가 더 열심히 할게요. 거의 다 이런 내용이에요.

Q: 롤링 페이퍼도 쓰시나요?
A:  아 제가 얼마 전에 생일이었거든요. 거기에 보면 전부 다 제가 더 열심히 할게요. 이런 내용이었어요. 물론 그냥 한 말일 수도 있지만 억지로 일하는 회사 분위기랑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해요. ‘내가 이거 왜 하는 거야.’이런 생각으로 일하면 의욕도 없고 능률도 안 오르잖아요. 놀 때는 놀고, 업무시간에는 열심히 일하고, 혹시 야근이 생기면 그건 다음날로 미루면 되는 거예요. 우리 회사는 야근이 없어요.

Q: (놀라서) 전혀 없나요?
A: 네. 안 시켜요. 딱 한 번 야근시켜 본 적 있어요. 남자직원 한 명한테. 그때는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생겨서. 물론 야근비도 다 줬어요. 그건 기본적인 거니까요. 그 외에는 단 한 번도 야근을 강요한 적 없어요. 오히려 4시 55분쯤 되면 직원들한테 소리를 지르기 시작해요. 다 퇴근해! 나 쉬어야 돼! (웃음)

서로서로 생일을 챙겨주는 사내 분위기 (출처: 알오아이플러스 인스타그램)

서로서로 생일을 챙겨주는 사내 분위기 (출처: 알오아이플러스 인스타그램)

Q: 퇴근 후 시간이 잘 보장이 돼서 휴가를 안 가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A: 그럴 수 있겠죠. 특별하게 휴가를 쓰지 않아도 근무시간이 좋으니까 그럴 수도 있겠는데. 저는 휴가 아무 때나 막 쓰라고 하거든요. 10일 몰아서 쓰던. 대신 2주 전에만 얘기하라고 얘기하는데 잘 안 쓰더라고요. 그게 저도 신기해요.

Q: 만약 야근 등 초과근무가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보상해주시나요?
A: 다음날 늦게 출근을 시키거나, 인센티브를 주거나, 우선 최대한 야근을 줄일 수 있도록 해요.

Q: 연차휴가는 자유롭게 쓰게 해주는 편인가요?
A: 매우 자유롭습니다. 연차휴가는 직원들이 당연히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미 수개월 전에 예정된 회사 프로젝트가 겹치지 않는 경우라면 저희는 사유도 물어보지 않고 휴가를 사용하게 하고 있어요.

Q: 여성들의 육아휴직이나 생리휴가 등은 회사에서 어떻게 보장되고 있나요?
A: 아직 나이가 젊은 회사라 육아휴직이 예상되어지는 사람들이 없어 육아휴직은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생리휴가인 경우엔 몸이 안 좋으면 집에서 간단히 업무를 보게 하거나 출근을 시키지 않는 편입니다.

Q: 직원들의 직무 교육 지원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저희 회사가 5시에 퇴근을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국비지원학원을 다니게끔 해주거나, 자기발전을 시킬 수 있 일들을 알바를 통해서라도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Q: 회사 내 조직 문화 & 분위기는 어떠한가요?
A: 말로는 제대로 표현이 안 되겠지만, 정말 모두가 좋아하는 회사입니다.

Q: 대표님의 5시 이후는 어떤가요? 아까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표님은 왠지 야근도 불사하실 것 같아요. (웃음)
A: 네. 저는 야근을 해요. 필요할 때는 5시부터 11시, 12시까지도 열심히 일하고요. 하지만 직원들한테 그걸 강요하지는 않아요. 본인이 필요하면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그런데 안 시키는 게 맞는 것 같아요.

Q: 그럼 대표님은 어떤 점이 그렇게 재밌으셔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일 하시는 거예요?
A: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거밖에 없어요. 그게 가장 좋은 거예요. 다른 것보다.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미치도록 가슴 뛰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럼 이 일에 미쳐보자’라고 열심히 했었고. 그러다 보니 이 일 말고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거예요. 그렇게 열심히 하다 보니까 어느덧 직접 회사를 차리고 지금은 직원들 월급을 주고 있죠, 사실 그렇게 윤택하진 않아요. 직원들 입장에서는 근무시간도 좋고, 월급도 나쁘지 않다 느낄 수 있겠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그만큼 더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요. 이걸 유지하기 위해서 저는 더 많이 일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더 미치도록 열심히 일하는 거예요.

Q: 알오아이플러스만의 복지 등 제공하는 게 있을까요?
A: 저희 알오아이플러스만의 가장 큰 복지는 다른 회사보다 빠른 퇴근 시간으로 직원들에게 자신의 삶을 살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일만 하고 회사를 위한 삶을 살게 하는게 아니라, 5시 (혹은 5시30분) 이후의 삶을 보장하여, 보다 윤택한 삶을 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알오아이플러스가 찾는 사람

Q: 이번 채용 분야를 설명해주세요.
A: 디자이너를 뽑고 있어요. 자사 나 광고주의 컨텐츠 제작(배너, 카드뉴스, 프로그램 이미지, 자료실)을 하게 될 것 같아요.

Q: 온라인마케팅 업종이다 보니 색다른 경험이 필요할 것 같아요.
A: 사실 색다른 경험보다 누구든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Q: 캐릭터디자인 업무는 의뢰받은 업체에 대한 캐릭터를 디자인 하는 건가요? 상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A: 알오아이플러스는 온라인광고 전문회사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광고교육을 포함한 자사의 컨텐츠제작 시 케릭터 디자인을 넣고자 합니다. 물론 광고주의 요청에 맞춰 케릭터 디자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처음에 수습 기간 3개월을 거쳐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알고 있어요. 정규직 전환율이 어떻게 되나요?
A: 100%에요. 저는 세상에 특별히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없다고 생각 하고요. 실제로 유난히 모난 사람도 없었고. 면접 볼 때 아 괜찮을 것 같다 싶으면 뽑는데, 전부 다 성공이었던 거 같네요.

Q: 서류 심사에서 중요하게 보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A: 5시 퇴근 이후 무엇을 할 것인지를 (자기개발 차원에서)봅니다. 그리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보다 열정과 의지를 더 보는 편입니다.

Q: 면접 시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준이 있으신가요?
A: 저희가 면접을 볼 때 꼭 물어보는 필수 질문이 있어요. 5시에 끝나면 뭐할 거냐고 물어봐요. 제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질문이거든요.

Q: 왜 그 질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A: 야근도 없는 5시 퇴근은 회사입장에서 매우 마이너스 일수 있습니다. 취지 자체는 9시부터 6시까지 일하나, 10시부터 5시까지 일하나 집중을 하면 충분히 똑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직원들에게 회사생활 이후에 자기발전을 위한 시간을 회사의 마이너스를 감수하고 제공하고 있는 것인데, 5시 이후의 삶이 결국 회사에도 플러스가 되는 일들을 해주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Q: 어떤 식의 답변을 하는 분이 마음에 드시나요?
A: 자기발전을 위해서 무언가 하는 사람을 좋아해요. 뭘 배운다든가. 오히려 투잡으로 다른 일을 하는 건 괜찮아요. 그런데 “그냥 쉬려고요.”라는 대답은 선호하지 않아요. 아무 계획 없이 쉬겠다고 하는 사람이랑 그래도 뭐라도 좀 배워 보려고 하는 사람은 점수가 다를 수밖에 없겠죠.

Q: 수습 기간과 정규직 전환 시 급여가 각각 어떻게 될까요?
A: 저희는 회사 내규라고 보통 명시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수습 때 150~180 사이로 주려고 하고 있고요. 정규직이 되면 기본적으로 거기서 20~30정도 올라간다고 보시면 돼요.

Q: 수습 때 그 정도라니 비교적 정말 좋은 조건인 것 같아요.
A: 저는 사실 좋은 조건이라고는 생각 안 해요. 다른 데에 비해서는 근무시간이나 급여 면에서 좋다고 많이들 얘기하시긴 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데 150을 가지고 한 달을 버틴다는 거는… 그것조차도 열정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자기 발전을 위해서 학원도 다니고 여러 가지를 하려면 정말 못해도 200만 원 이상은 필요한 게 이 시대에 맞는 급여라고 생각해요. 저도 그 정도를 맞춰주려고 하지만 아직은 여력이 조금 안 돼서. 그래도 최대한 맞춰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직 회사에 들어와서 퇴사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다른 회사 가면 못 다닐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업무시간도 그렇고, 급여도 9시-6시 일하는 것과 비슷하게 받을 수 있으니까요.

Q: 그러면 기본급 외에 인센티브라는 게 따로 있나요?
A: 네 있어요. 수익이 났을 때 바로바로 지급해 줍니다.

Q: 채용 절차가 궁금해요.
A: 대다수 면접에서 끝나요. 솔직하게. 제가 자소서 다 읽어보고요. 학력은 안 봐요. 쓰게끔 하지만 보지는 않아요. 저한테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전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항상 올바른 생각, 올바른 선택을 한다고 생각하진 않거든요. 그보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진취적으로 무언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 대신 나이는 봐요. 왜냐하면,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뽑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해요. 지금 저보다 나이 많은 분들은 전부 다 제가 이 회사를 차리기 전부터 알던 사람들이에요. 그리고 예를 들어 우리 직원이 25살인데 그 밑의 직원을 뽑아야 할 때, 웬만하면 이 직원보다 어린 사람을 뽑는 편이에요. 그래서 점점 더 회사가 어려지는 거 같아요.

Q: 어떤 직원을 뽑고 싶으신가요? 성향이나 가치관, 이런 경험이 있으면 좋겠다. 같은 면에서요.
A: 일단 기본적으로 ‘이런 성격이 좋고, 이런 성격은 나쁘다.’는 없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래서 얼마큼 절박하냐가 첫 번째예요. 그런데 사실 절박 해 보이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중소기업이다 보니까 ‘여기 안 되면 그냥 딴 데 가면 되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태반이에요. ‘꼭 우리 기업에서 일하고 싶다.’ 이런 마음이 보이는 분들을 선호해요. 아니면 상황적으로 절박한 분들, 어머니 병간호를 해야 된다든지.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5시 이후에 할 일이 없는 사람들은 뽑지 않아요. 그렇게 절박하거나 자기발전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 위주로 뽑으려 하고요. 성향은 최대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을 뽑으려고 해요. 실패해도 금방 딛고 일어날 수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광고 기획을 했어요. 내 소신껏 ‘이대로 하시면 됩니다!’ 했는데 잘 안되었을지라도 자책하며 의기소침하기보다 ‘다음에 더 잘하자!’ 하고 금방 털고 일어설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오셨으면 좋겠어요.

Q: 우리 회사에서 업무를 하기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나요?
A: 생각하는 시간은 길고 실천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대다수의 회사에도 적용되는 사항이지만 특히나 저희 알오아이플러스는 업무시간이 다른 회사에 비해 극도로 적기 때문에 추진력이 약한 사람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Q: 그럼 자기소개서에서 특별히 중요하게 보는 게 있으신가요?
A: 부모님께 무언가를 배웠다고 쓴 거는 잘 쳐주지 않아요. 그런 것보다 자기 스스로 일구어나가며 배운 진취적인 내용을 더 좋아하죠. 그리고 사실 자소서는 글이잖아요. 100% 다 믿을 수 없기도 해요. 물론 읽어보긴 다 읽어봐요. 정말 내용이 거의 없는 거만 아니면 대충 써도 다 보거든요. 근데 글이지만 솔직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자신감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을 선호해요. 도전 정신이나 자신감 같은 요소를 많이 보는 편이에요.

Q: 그렇군요. 마지막으로 알오아이플러스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A: 일단 큰 그림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마케팅에 대해 알아서 마케팅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 리스크가 없게 만들어 주는 게 일차적인 목표고요. 비슷한 내용이지만 특히 저희 광고주들은 그런 일이 없도록 하는 게 두 번째 목표에요. 그리고 언론사는 지금 시작 단계니까 그게 잘 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고요. 마지막으로 목표라기보다 꿈에 가까운 데, 더 많은 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마케팅과 관련된 학원을 설립하는 게 저의 최종적인 목표에요.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광고주의 생존, 자립은 물론 직원들의 생존과 자립도 치열하게 고민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감명받아 있는 찰나, 인터뷰 예정 현직자 분이 이사님과 잠시 카페에 티타임을 가셨다는 소식을 전달받았다. 알오아이플러스의 즉흥 회식처럼, 우리도 대표님과 함께 건물 지하 카페로 즉흥 만남을 떠났다.


#현직자에게 들어보는 회사 이야기

인터뷰 중인 주임님

인터뷰 중인 주임님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이름은 이지현입니다. 마케팅 관리 쪽 일을 하고 있고요. 직급은 주임입니다.

Q: 하시는 업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A: 저희 회사 혹은 제가 맡아서 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들의 광고 성과보고서, 예측보고서를 만들어서 보내드리는 일을 해요. 광고주들과 메일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도 하고 있고요. 또 광고와 관련된 플랫폼에 들어가서 상황에 맞게 세팅을 변경하는 등 온라인 플랫폼 관리도 하고 있어요. 마케팅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관리를 맡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Q: 현재 담당하고 있는 광고주는 얼마나 있으신가요?
A: 스무 개 정도 돼요. 그런데 관리가 많이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있어서 주로 관리하는 광고주는 10개 정도에요.

Q: 대표님께서 학력과 전공이 상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분야 분들이 계실까 궁금했어요. 혹시 주임님은 전공이 어떻게 되시나요?
A: 저는 특이하게 원래 패션디자인을 전공 했었어요, 나중에 디지털 대학교를 통해 문화예술경영을 더 공부했고요.

Q: 패션 전공하셨는데, 어떻게 마케팅 회사에 오시게 되었나요?
A: 원래 패션홍보대행사에 입사했었어요. 그런데 일이 너무 힘들어서. 6개월 인턴 생활을 하고 그만뒀어요. 야근의 상징이잖아요. 그 뒤로 온라인 홍보대행사에 입사하게 되면서 그때부터는 쭉 이 분야에서 일하게 되었어요.

Q: 그렇군요. 그럼 알오아이플러스는 어떻게 알고 지원하셨나요?
A: 대표님이 예전에 있던 회사 팀장님이셨어요. 그때 업무적으로 본보기가 많이 되시는 분이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종종 메시지도 드리고, 연락을 이어오다가 대표님께 채용 제의를 받고 일하게 되었어요.

Q: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의 입장에서, 알오아이플러스는 어떤 회사인가요?
A: 알오아이플러스는 젊은 회사고요. 굉장히 열정이 넘쳐요. 그리고 사내 분위기가 가족적이에요. 대표님이 워낙 세심하게 챙겨주셔서요.

Q: 아까도 정말 허물없이 이야기 나누시더라고요.
A: 네. 직급이란 게 없는 느낌이에요. (웃음)

Q: 딱 한 번 예외를 제외하고는, 직원분들의 야근이 전혀 없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놀랐어요.
A: 네. 하신 분 계셨는데 그것도 잠깐 하셨다고 알고 있어요. 그만큼 강요를 안 하세요.

Q: 알오아이플러스에서 일을 하시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일단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회사 분위기가 가족적이고요. 굉장히 개개인의 인격을 서로 존중해주는 분위기에요. 일을 못 한다 해서 인격적으로 무시하거나 하는 일이 없어요.

Q: 반대로 힘들었던 점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아무래도 스타트업 회사라서 체계적인 게 좀 부족할 때가 있어요. 가이드라인이 없다 보니까 갑자기 대표님이 광고를 던져주시면 초반에는 좀 막막했었어요. 버겁다 생각이 들 때도 있었고. 그런데 나중에는 그만큼 책임감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어려울 때는 최대한 주변에 물어봤어요. 대표님이나 다른 경력자분들에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하나를 물어보면 다들 두 개를 말씀 해 주려고 하시는 편이라서 그 과정에서 저도 많이 배운 것 같아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업무 역량도 키울 수 있었고요.

Q: 혹시 조금 부담이 될 때도 있으신 건가요?
A: 음 여자로서는 조금 그럴 때도 있긴 한데, (여자들은 1박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다.)10사람 중 9명이 좋아하는 거 같아요. 저도 대부분 즐겁게 다녀왔고요.

일본 워크숍 모습. 맛집과 놀이공원 방문

일본 워크숍 모습. 맛집과 놀이공원 방문

Q: 일본 워크숍도 다녀오셨나요? 어떠셨어요?
A: 정말 좋았어요. 목적은 ‘일본의 서비스 문화를 배우자’였는데, 관광도 많이 했고요. (웃음) 대표님이 일본어를 잘하시더라고요. 기본적인 대화는 다 될 정도로. 그래서 대표님 덕에 편하게 다닐 수 있었어요.

Q: 혹시 월차 써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표님 말씀으론 직원들이 거의 안 쓰신다고.
A: 네 저도 없어요. 왜냐면 몸이 아픈 사람이 있으면 대표님이 먼저 가라고 말씀하세요. 누구든. 대신 누가 봐도 정말 아파 보일 때 있잖아요. 식은땀 흘리고 그럴 때. 이 상태로 일 못 하니까 얼른 가서 쉬라고 하세요.

Q: 취업 전에 생각했던 이상적인 회사가 있을 것 같아요. 알오아이플러스는 그것과 몇 퍼센트 정도 일치하나요?
A: 제가 생각하기에 80% 정도.

Q: 복 받으셨네요. (웃음) 지현 씨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회사는 어떤 회사인가요?
A: 직원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는 회사. 저는 그게 굉장히 중요해요. 아무리 대표님이고 직급자라도 직원들을 무시하고 막 대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렇지만 실제 그런 업무 환경들이 있고요. 여기서는 그런 걸 못 느껴서 만족스럽게 다닐 수 있는 것 같아요.

리프레시룸의 안마 의자. 드라이기는 머리가 눌릴 여직원들을 위한 대표님의 배려

리프레시룸의 안마 의자. 드라이기는 머리가 눌릴 여직원들을 위한 대표님의 배려

Q: 아까 보니까 안마의자도 있던 데 자주 사용하시나요?
A: 네! 리프레시 룸이라고. 저는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일하다가 피곤할 때 이용하면 정말 시원해요. 다른 분들도 다 좋아하고 자주 이용하시고요.

Q: 여성 직원분이라 혹시 회사에 생리휴가나 육아휴직이 있나 궁금해요.
A: 아직 1년 갓 넘은 스타트업 회사라서. 대표님이 생각은 하시는 것 같은데,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아요. 그런데 차차 생길 것 같아요. 대표님이 여자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려고 노력하시는 편이라.

Q: 업무와 관련해서 목표가 있으신가요?
A: 광고주들이 물어보기 전에 먼저 광고에 필요한 요점을 딱딱 집어서 제안해 줄 수 있는 그런 마케터가 되고 싶어요. 의사가 환자에게 알맞은 약을 처방해 주듯이요. 트렌드도 더 빨리 읽을 수 있으면 좋겠고요.

Q: 만약에 지인이 입사한다고 하면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A: 네. 하고 싶어요. 이미 친구한테도 제안한 적 있고요.

Q: 이유가 무엇인가요?
A: 대표님이 직원의 개인적인 역량을 발전시켜주려고 하시는 편이어서. 젊은 청년들에게 성장할 수 있는 충분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Q: 아까 대표님에게 여쭤보니 면접 보실 때 5시 이후에 뭐 하는지 꼭 물어본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말인데, 혹시 퇴근 이후에는 뭐 하시나요?
A: 솔직히 전 그거에 부합하지 못하는 직원인 거 같아 좀 마음에 걸려요. 죄송하고. 자꾸 쉬게 되더라고요. 그렇지만 계획하고 있는 건 있어요. 포토샵이나 컴활 같은 툴 자격증을 따고 싶어요. 보고서 작성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Q: 어떤 사람이 회사와 잘 어울릴 것 같으신가요?
A: 자유로운 분. 어느 곳에 데려놔도 잘 적응할 수 있는. 그리고 남들과 조금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이디어도 많고 트렌드도 잘 읽고, SNS 하는 것도 좋아하는 분. 광고회사다 보니까요.

Q: 마지막으로 마케팅이나 광고인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팁이 있으신가요?
A: 유연하고 빠른 생각 전환이 필요한 것 같아요. 고집을 피우고 편리한 대로만 하다가 흐름을 놓치면 온라인 시장은 너무 빨리 변해서 광고주가 금방 달아날 수 있으니까요.

회사명 ㈜알오아이플러스
회사업종 광고
회사슬로건 마케팅은 전쟁이다. 우리의 클라이언트를 그 전쟁 속에서 생존과 자립의 길로 안내하는 것. 그것이 우리의 목적이며, 존재가치이다.
근무내용 컨텐츠 기획 및 제작
모집직종 디자이너
고용형태 정규직 (수습기간 3개월)
급여 신입 1,800만원~2,000만원(수습 3개월 80%, 단 1,800만원시 100%)
근무지 서울 구로구 구로동 대륭포스트타워1차 1202호
근무시간 9:30~17:00
4대 보험 유/무
휴일휴가 월차, 창립일 휴무
복리후생 워크샵/MT, 야유회, 우수사원 표창/포상
지원자격 학력무관, 경력무관
요구 인물상 학력의 높고낮음을 떠나 맡은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새로운 생각과 무엇보다도 실천을 하는 사람.
모집기간 상시채용
채용예정인원 2명
전형과정 1차 서류전형→2차 면접
홈페이지 http://roiplus1.blog.me/
전화 070-880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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