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드웨어

2019-03-05T13:22:21+00:002017. 10. 17.|

(주)이드웨어

‘세상을 밝히는 따뜻한 기술을 추구합니다. 이드웨어’

  • (주)이드웨어는 2017년 10월 19일 <채용파티 JOB동산> 참여기업입니다.
  • (주)이드웨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인사담당자를 만나 기업과 직무에 대해 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채용파티 JOB동산>에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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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황채서(cotj5953@naver.com)
사진 : 정석완 (js_one@naver.com)

살짝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여름과 가을의 경계선이지만, 선유도의 한강을 비추는 햇살만큼은 여전히 따스했다. 새어나오는 웃음소리와 노랫소리를 따라  들어간 사무실에는 기술 개발 기업의 편견과는 달리 그 햇살만큼이나 나른하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오늘날 기술이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그 기술로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지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여기, 기술의 진짜 의미를 끊임 없이 연구하는 기업이 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기술‘을 만들어내는 이드웨어, 그만큼이나 따뜻한 분위기와 그보다 더 뜨거운 열정을 만날 수 있었던 인터뷰를 함께 만나보자.

[담당자 및 회사소개]

Q.안녕하세요. 우선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드웨어에서 CSO(Chief Strategy Officer)를 맡고있는 오승준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기계와 소재를 공부했고, 현재는 주로 회사의 비즈니스 전략기획을 담당하며 신사업을 홍보하는 등 마케팅 업무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해주신 [좌 : 최서영 cso 현직자님, 우 : 오승준 cso 담당자님]

인터뷰를 진행해주신 [좌: 최서영 CTO, 우 오승준 CSO]

Q.이드웨어에 대해서 소개해주세요.

이드웨어는 원천기술인 음성인식과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입니다. 스마트 토이부터 자동차, 산업까지도 음성인식 기술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그러한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B2B (business to business)로 기업과 협업 또는 부품 판매 등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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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현재 주력하고 있는 사업은 무엇이 있나요?

최근 주력하고 있는 사업인 사운드 마인드는 간단하게는 태블릿으로 하는 게임 어플에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인지게임으로서 실제 의사분들이 사용하시는 인지재활훈련을 사용한 개인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Q.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이나 제품 몇가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음성인식이라고 하면 흔히 서버를 가지고 스피커와 대화를 하는 스마트 스피커를 주로 생각하는데, 이드웨어에서는 서버가 필요 없이 칩 안에서 작동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로 집에서도 쉽게 음성을 통해서 기기제어를 할 수 있는데, 최근에 한 프로젝트인 스마트 토이에도 이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Q.회사 설립배경과 성장과정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회사를 설립하신 신대진 대표님께서는 약 18년 전 삼성 피쳐폰의 최초 임베디드 음성인식 기술(특정 연락처를 명령하여 통화하는 것 등)을 연구하시던 분이세요. 거기서부터 출발해 꾸준히 음성인식기술을 계속 발전시켜오면서 그 기술을 통해 사회적 약자층인 노년층, 장애인, 아동을 도와주기 위해 지금의 이드웨어를 설립, 저렴하면서 작고 가벼운 제품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회사의 수익구조는 어떻게 되나요?

이드웨어는 B2B 사업으로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하고 있는데, 음성인식 솔루션들을 여러 형태로 납품하거나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림당과 함께 아동음성 인식 솔루션을, 현대의 자동차 오토 모티브, 국립 재활원 등 여러 기업들과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토이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토이

Q.회사의 가치 및 성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선 회사의 모토는 ‘따뜻한 기술‘로, 사회적 약자층을 도와주는 기술을 연구하고 그에 대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인터페이스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으로 더 넓게 의료재활분야로의 진출 또한 회사의 방향성으로 꼽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정부수주의 과제를 연구하여 기술을 개발하였는데 요즘은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녹여내는 부분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B2B 사업을 주로 하나 2년 전부터는 B2C (business to consumer) 사업도 구상하면서 실질적으로 사용자들을 도와주는 방향으로 성장을 하고 있고, 그러면서 UN에서 주최하는 도시혁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회사가 성장해가며 인정받은 수많은 상장들

회사가 성장해가며 인정받은 수많은 상장들

UN이 개최한 도시혁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UN이 개최한 도시혁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Q. 회사의 비전은 어떻게 되나요?

한국 같은 경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일어나는 나라 중 하나인데도, 실질적으로 치매예방이나 치매치료에 대한 케어시스템이 부족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쉽고 편안히 다가갈 수 있는 기술을 표방하고 비전으로 잡고 있습니다.

[모집 분야 및 상세한 업무 내용]

Q. 모집하는 분야에 대해서 상세한 업무의 특징이나 내용을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개발자 분은  유니티를 통한 안드로이드, ios 어플을 개발하고, 어플 자체에 회사의 음성인식엔진을 녹여내는 통합개발을 담당하게 됩니다.
기획자 분은 재활 프로그램이 들어간 게임을 기획하게 되실 텐데, 음성인식을 통한 언어재활, 작업치료를 통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Q. 혹시 인재상이 있다면 요구되는 스펙이나 경험, 가치관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스펙이나 경험보다는 우선 가치관이 잘 맞는지가 중요합니다. 스타트업의 특성상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10명 남짓의 소수 회사이기 때문에 각각의 업무가 구체적이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팀 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팀워크를 잘 맞춰가면서 역량을 발휘해줄 수 있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Q.개발팀과 디자인팀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은 잘 이루어지는 편인가요?

기획디자이너 분들이 기술을 이해하고 개발자 분들도 서비스디자인에 대한 부분을 이해하고 있어야 결론적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같은 미션과 같은 비젼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입니다.

Q.입사 후 신입 수습기간이 있나요?

수습기간 3개월이나, 업무량은 일반직원과 비슷합니다. 조직에 융화될 수 있는지,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지는지에 대해 검증하는 기간이죠. 보통 수습기간이 끝난 후에는 정식채용을 하는 편입니다.

Q. 이 회사에서 일하려면 어떤 점을 꼭 알아야 할까요?

스타트업의 특성상 업무 역할이 섞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분야뿐 만 아니라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폭넓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그만큼 다 같이 한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는 성취도가 크죠.

Q.현재 근무하시는 분들의 학력이나 전공은 주로 어느 분야인가요?

현재 근무하고 계시는 분들은 주로 컴퓨터 공학, 기계학습, 의료공학 등을 전공하셨고, 저는 기계소재전공을 했지만 현재는 기획업무를 하고 있어요. 서어서문학과를 나와서 현재 finance를 하시는 CFO분도 계십니다. 이렇게 이력이나 전공보다는 자신의 업무에 맞춰나가는 편입니다.

Q. 마지막으로 채용과정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자유형식의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먼저 받습니다. 그 후에는 두 번의 면접이 있는데, 1차 면접은 전화를 통해 이루어지거나 채용하는 부서의 멤버들이 면접을 진행하고 그 후 대표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과의 2차 면접이 진행됩니다. 면접에서는 대화를 통해서 사람을 파악하고 그들이 생각하는 방향에 대해 회사의 목표가 부합하는지를 검증하게 됩니다. 업무에 대한 부분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자기소개서에 어필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요. 얼마나 많은 경험을 가지고, 얼마나 다양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이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Q.직원들의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업무시간은 오전 10시~ 저녁 7시이고요. 임원진을 제외하고는 주말출근과 야근 등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이에 대한 추가수당이 주어지지는 않고 대체휴일을 제공합니다. 또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서 기본월급에 인센티브가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회사에서 제공하는 휴가는, 1년에 2주로 기본 휴가가 있고 추가적으로 필요할 경우 휴가를 더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거의 14일 이상 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휴게공간이 따로 없지만 무중력 의자처럼 누워서 쉴 수 있는 의자나 내부에 독립적인 공간에서 쉴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좋은 점은, 밥과 간식이 맛있다는 것 정도가 있겠네요.

이드웨어의 사무실 내부 공간.

이드웨어의 사무실 내부 공간.

Q.근무하시는 여성분들이 실제로 생리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계시나요?

아직 여성 직원들 중 육아휴직을 한 사례는 없지만 제도상으로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Q.근속연수는 평균 어느 정도인가요?

보통 평균 3~4년 이상이시고, 아직 이직을 하신 분은 계시지 않습니다.

Q.회식은 자주 하는 편인가요?

자주 안하는 편인데요, 맛있는 저녁을 먹거나 간단하게 끝나는 편이고 보통은 부서별, 프로젝트별로 개별적 회식을 하고 있습니다.

Q.(회사 내에 울리는 웃음소리) 웃음소리가 계속 들리는걸 보니 분위기가 화기애애 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이고요. 카페처럼 노래를 틀고 책상도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꾸며놓는 등 인테리어 같은 부분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회사를 편안한 오픈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죠. 복장등도 이렇게 찢어진 청바지를 입거나 편안한 티셔츠를 입는 등 딱딱한 분위기가 커뮤니케이션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없애려고 상당히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기술기반에서 시작해서 서비스로 가려면  폭넓은 이해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팀 내 세미나를 주최하는 등 우리가 갈 방향에 대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하면서 스타트업의 무기인 스피드를 부스트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페처럼 따뜻한 조명과 화분, 벽면의 사진들이 사무실을 채우고 있었다.

카페처럼 따뜻한 조명과 화분, 벽면의 사진들이 사무실을 채우고 있었다.

[현직자 인터뷰]

Q. 자기소개 먼저 부탁 드릴게요.

저는 미국 보스턴에서 의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사운드마인드라는 아주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최서영 CTO 입니다.

Q. 지금 일 하신지 몇 년 정도 되셨나요?

3년 다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Q. 지금 하고 있는 담당 업무를 설명해주세요.

맡은 프로젝트에 대한 코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하나당 혼자서 진행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진 않기 때문에 서로 협업해야하는 환경 속에서 서로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일도 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나아가서 대외적으로 저희들이 개발하고 있는 제품을 결정하는 사람들과의 연락책을 제가 맡아서 하고 있고요. 그 사람들이 ‘이런 부분에서 뭔가가 필요할 것 같아요’ 하면 제가 담당했던 업무 부분이 아니더라도 일단 제가 그것을 통역을 해서 개발자 분들에게 전달을 하고, 취합된 결과물을 다시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영업 이외에 회사의 모든 업무는 다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Q. CTO가 어떤 뜻인가요?

Chief Technology Officer가 맞을 것 같아요. 회사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어떻게 적용하고 어떤 기술들과 엔진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파악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또 어떻게 그 엔진들을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는지 파악하고, 기술적인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 수 있는 연결고리역할을 합니다. 이게 가장 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Q.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셨다고 했는데이 회사를 어떻게 알고 입사를 하신 건가요?

처음에 구직에 고생을 많이 했죠. 미국에서도 일을 구하고 싶었는데, 세상물정을 잘 몰랐던 지라 어려웠어요 한국에 들어와서 코스를 밟았죠. 대기업을 가려고도 해보고, 중소기업을 가려고도 하고, 또 가서 일도 해보고. 그런데 뭔가 좀 맞지 않는 게 있더라고요. 그러다제가 건강을 위해 쉬면서 새로운 것들을 해보고자 스타트업 쪽에 눈을 뜨게 됐어요. 그때 한창 뉴스 같은 데서 맞벌이 부부 때문에 일어나는 아이들의 문제, 어린이 집에서 맞는다던가, 이런 것들이 마음아파서 이런 것을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했어요. 그런 생각을 비슷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서로 서로 모여서 시작을 했다가, 그 때 우리 대표님을 멘토로서 만나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같이 일을 하게 되었죠. 스타트업이라는 것 자체도 좀 색다르고 신선해서 좋았고 이런 쪽으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저희 회사가 스타트업이라고 보기에는 굵직하거든요. 좀 오래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님의 마인드라던가 이런 게 굉장히 신선했고 다 이해해주시고, 회사 분위기도 되게 좋다고 생각해서 입사 하게 되었어요.

Q. 대표님에 대해서 좀 설명해주시겠어요?

대표님을 깔끔하게 말씀 드리자면 굉장히 좋은 분이세요. 좋다는 게 단지 사람이 좋다는 게 아니라 가지고 있는 도덕 관념이라던가 추구하는 목표, 회사원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가족의 일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들, 그러면서도 딱딱한 대기업 문화에 물들지 않고 싶어하시는 그런 부분과 파이팅 넘치시는 부분도 있으시고요. 뭔가 ‘대표님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라고 했을 때 간단하게 설명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되게 좋은 사람. 말 그대로. 일단 기술적으로 출중하시고, 심성적으로도 굉장히 잘 다져진 분이시고, 리더로써 따라도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 건가’ 생각할 겨를과 필요도 없을 정도로 좋으신 분이에요.

Q. 대표님이 입사하실 때 가장 큰 요소였나요?

회사도 중요하지만 그 회사의 수장이 어떤 마인드와 목표를 가지고 회사를 하고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잘 나가는 회사라도 실질적으로 필요한 문제보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쪽을 택하는 곳은 저하고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순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단 이 시대에서 경쟁을 해서 1등을 한 다음에 우리가 원하는 대로 일궈나가자 하기엔 그 중간에 마음이 바뀔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시작부터 그런 마인드로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요.

Q. 의료공학과 음성인식 관련된 업무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때가 언제인가요?

매일 매일 느끼고 있죠. 저희 회사에서 하는 일이 어려운 사람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하나 끝날 때 마다 ‘아, 우리를 통해서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겠구나’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스마트 토이. 아무것도 아닌 장난감인 것 같지만 언어 발달 장애가 있는 아동들에게 말을 틀 수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되는 것처럼 업무에서 항상 사명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언제나 보람을 느끼고, 하루하루 새롭습니다.

Q. 이전에 하셨던 프로젝트를 실제로 사람들이 사용하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럼요. 그럴 때 완전 찡 하죠. 그리고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어떻게 해야 더 충족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더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죠. 그런 실질적인 사용자분들을 직접 보고 내가 한 프로젝트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이런 걸 봤을 때 굉장히 큰 희열과 보람, 많은 감정이 오는 것 같아요.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거죠.

Q. 일할 때 좋은 일 말고도 구체적으로 힘들었던 일이 있으신가요?

이런 부분도 있었죠. 예를 들자면 협력업체에서 밤낮 없이 주말 없이 일을 할 때 힘들었죠. 대표님께선 주말 같은 경우는 칼처럼 지켜주려고 하세요. 당연히 급한 일 있을 때는 바쁘게 하더라도 주말은 자유롭게 쉬는 걸로 하자는 신념이 있으신데, 협력업체에서 급하게 연락이 오면 그런 것을 지키기 어려우니까요. 일을 열심히 해서 받는 스트레스와 신체적으로 오는 피로감 같은 게 쌓이는데요, 절대적으로 필요한 휴식기간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불편함을 조금씩 느끼는 거죠. 예를 들어 금요일 8시에 연락이 와서 지금 당장 필요하다고 하면 주말에 일을 해야 하는 거죠. 하지만 그런 이후에 하루 쉰다거나 일찍 퇴근하자고 하시니까 힘든 업무를 해도 그게 스트레스가 되고 기분이 안 좋게 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Q. 업무 관련 말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력에 있어서 어려웠던 점은 있나요?

저희가 어떤 프로젝트를 직면하면서 ‘아 이건 기술적으로 부족할 것 같다’ 라고 느낀 적은 단 한번도 없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그런 부분이 조금 있었지만 대표님께서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또 멋있으신 건 어떻게든지 솔루션을 찾아낼 방법을 찾고, 네트워킹을 통해서 더 잘 아는 분을 통해 해결을 하면서 굳이 이 큰 세상에서 혼자 다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시기도 했었죠.

Q. 실제로 본인이 느끼시는 근무 강도나근무 분위기는 어떠신가요?

화기애애하고 가족 같아 좋아요. 업무 강도는 조금 센 편이긴 해요. 하지만 아까 말씀 드렸듯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힘들고 하기 싫다라고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제일 이상적인 상황이죠. 자기가 좋아하는 걸 일로 하고 있으니까. 사실 저는 제가 이 일을 좋아할 줄 몰랐어요. 음악하고 운동하고 이런 거 좋아하고, 기술적으론 내가 이걸 잘 한다 정도만 알고 있었지, 내가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게 이렇게 접목이 될 줄은 상상하기 힘들었죠.

Q. 입사를 조금 특별하게 하신 경우이긴 하지만 입사를 하기 위해서 혹은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했나요예를 들면 관련분야에서 경험을 한 적이 있다거나 면접을 위해서 준비한 게 있으신가요?

지금 관련 질문들에 해당하는 부분은 많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일단 바닥을 쳐봐라, 준비를 많이 해봐라.’ 이런 마음의 준비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즉, 기대치가 너무 높다 보면 그만큼 찾을 수 있는 건 줄어드는 것 같아요. ‘내가 어떤 포지션에 가장 잘 맞을까.’, ‘나라는 퍼즐이 어디에 잘 맞을까’ 보다는 내가 얼마나 말랑말랑해질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구멍들은 많아요. 그거에 딱 맞는 사람을 찾기가 힘든 것뿐. 일단 나를 바꿀 준비가 되어 있는 게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Q. 혹시 신입사원을 뽑을 때 인터뷰 해보신 적 있나요그럴 때 어떤 점을 보셨나요?

일단 기업에 대한 이념. ‘회사란 무언가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는 단체인가요? 인생을 살면서 뭐가 제일 중요한가요? 개인에게 있어서 뭐가 제일 중요한가요?’ 이런 철학이 맞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뭔가 추구하는 큰 그림이 비슷하면 할수록, 같은 방향을 띄고 가는 사람일수록 회사는 좀 더 단단하고 좋은 쪽으로 발전을 할 수 있으니까요. 다양한 탤런트는 있으면서 생각하고 추구하는 목표가 비슷한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Q. 면접을 보거나 했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답변이 있으신가요?

안타깝게 뽑히진 않았지만 참신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임하는 분들이 좋아 보였어요. 진실 된 모습이요. 내가 듣고 싶은 소리가 아니라 그 사람의 스토리를 얘기해줄 때 좋았어요. 예를 들어서 전혀 우리 분야와 관련 없고 배경지식도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한테 지원을 한 분이 계셨어요. 지원서에는 어마어마한 열정이 녹아있었죠. 기회가 된다면 꼭 함께 일하고 싶었어요. 열정이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 열정을 느낄 수 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Q. 채용돼서 일을 시작하는 분들이 생길 텐데조언을 해주신다면?

‘끊임없이 물어봐라. 대화하라. 무조건 물어보라.’ 아무것도 없이 자기 혼자서 하려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뭐 그럴 수 있지만 제가 추구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혼자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완벽할 수는 없으니까요. 반대로 내가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는 부분도 많은데 하나의 개인으로만 단절한다면 아쉬운 부분이 굉장히 많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점심 뭐 먹을래요?’ 등 뭐든지 대화를 하려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사무실에서 있다 보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제가 뭐 도와드릴까요?’에요. 본인도 바쁘지만 그 사람이 하고 있는 걸 내가 하면 금방 한다던가, 잠깐만 해주면 내가 끝낼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아닌 거에 커피한잔 마시다가도 툭, 치고 ‘뭐하고 있어요?’ 라고 물어보고 ‘내가 금방 해줄게. 잠깐 해줄게.’ 하는 이런 분위기가 생기는거죠.

Q. 최근에 하는 프로젝트가 사운드마인드 라고 들었는데 요새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중 이신가요?

스마트 토이 작업하는 게 곧 있으면 출시가 됩니다. 또 독거노인 분들 사시는 데에 제품이 들어가서, 제품에서 재난 문자 같은 게 오면 이런 것들을 음성으로 변환해서 읽어드리는 것 같은 걸 하고 있어요. 또 청각 장애인분들을 위한 위험소리가 났을 때 그 소리를 알려주는 것도요. 상당히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Q. 타겟팅 하는 분들을 실제로 만나보시나요?

네. 국립재활원 같은 데를 가서 만나 보고요, 실질적으로 연구원과도 많이 대면을 하지만 저희들이 직접적으로 실질적인 유저를 만나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동발달 프로젝트 연구를 위한 아동용품들

아동발달 프로젝트 연구를 위한 아동용품들

Q. 회사 분위기가 되게 좋은 것 같아요.

카페 분위기에요. 우리는 회사가 딱 그 분위기에요. 공식적인 미팅을 제외하고는 지금같이 노래도 틀고 운동기구들도 있고 분위기도 자유롭습니다.
회사라고 하면 뭔가 ‘여긴 회사다‘라는 피로감이 생길 수 있잖아요.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회사는 그냥 인생의 일부야. 내가 어떻게 그것을 즐기는가에 따라 충분히 즐거울 수도, 힘들 수도 있어 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회사는 환경적으로는 즐거워질 수 있도록 충분히 제공을 하죠. 이게 우리 회사의 분위기인 것 같아요. 내가 와서 즐겁게 일하고 싶으면 즐겁게 하면 돼요. 그만큼 즐거워 질 수 있는 분위기이고요. 너는 회사에 놀러온거야? 라고 하는 그런 게 전혀 없는 회사.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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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개발분야의 구직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대화를 해라. 말을 좀 많이 해라. 사회성을 길러라. 그게 힘든 것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되는 게 아니라는 거 이해해요. ‘나는 딱딱하고 각지니까 이렇게밖에 안 돼.’이런 마인드가 제일 힘든 거 같아요. 여러 사람들과 ideal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너 틀렸어 내가 맞았어‘ 이렇게 딱딱한 부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개발자들은 완벽한 거를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한번 계획한대로 해서 딱 됐을 때의 그 희열감. 하지만 실패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실패로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는데요.
그리고 싫어하는 일에 대해서, 세상 살면서 현실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 순 없잖아요. 내가 싫어하는 거가 아니라 도전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내가 잘 못하는 구나, 잘 안 맞는 구나, 그러면 이렇게 하면 좋아질 수도 있겠지, 이런 상황은 피해갈 수도 있겠지, 하면서 도전적으로 채워나갈 기회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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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주)이드웨어
회사분야소프트웨어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주소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로22길 16, 3층
모집직종개발자 / 기획자
채용예정인원개발자 : 1명 / 기획자 : 1명
근무내용
*개발자
- 유니티(Unity) 기반의 게임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획자
- 인지재활/언어재활 기반의 훈련 콘텐츠(Training task) 기획
고용형태정규직(수습기간 3개월)
4대 보험 유/무
급여신입/경력 무관 2,400 ~ 3,200 만원 (3개월 수습기간, 75% 지급)
근무시간오전 10시~ 저녁 7시
휴일휴가대체휴가제도, 기본휴가 제공(1년에 2주)
복리후생휴게장소 제공, 맛있는 밥과 간식, 인센티브제
지원자격학력 무관, 경력무관 / Unity 개발力 및 인지훈련 기획力
모집기간상시채용
전형과정1차 자유양식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2차 담당자 인터뷰→3차 임원(대표) 면접
홈페이지www.eidware.com
전화010-3389-6488
이메일albertoh@eidware.com
기타
*지원방법
- 서류심사: 담당자 이메일 (albertoh@eidware.com)로 자유 형식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 필요시 포트폴리오 제출
- 인터뷰/면접: 개별적으로 연락 후, 간편한 복장, 편한 마음으로 본사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