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문화도시연구소


사단법인 문화도시연구소

  • 본 인터뷰는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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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김예진(oinkbabe@naver.com)

문화도시연구소는 도시가 가진 가치를 시민과 공유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찾아 나가는 문화도시를 가꾸어나가는 곳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건축 또는 공간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쉽게 만나는 것이잖아요. OECD 대부분 국가가 정규교육과정에 도시건축교육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공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원하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함이죠.
– 서울잡스 인터뷰 내용 중

 

[ 담당자 및 회사소개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먼저 대표님의 자기소개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정기황 소장님(이하 ‘정’):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도시연구소에서 일하는 정기황입니다. 저는 건축을 전공했고요. 문화도시연구소에서 일한 지는 올해로 15년 차입니다.
문화도시연구소는 태백시의 철암이라는 동네에서 시작됐는데요. 지금은 폐광촌이지만 석탄을 한창 캘 때는 인구가 20만까지 달했던 꽤 큰 도시였어요. 하지만 폐광된 이후로 인구가 확 감소해서 2000년대 초반에는 7천여 명까지 떨어졌죠. 이제 주로 남아계신 분들은 석탄 캐는 일로 돈을 못 벌거나 진폐증을 앓고 있는, 즉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시는 분들만 남으신 거예요. 처음에는 그 지역에 집 지어주는 일을 했었어요. 그런데 그 일을 하다 보니 그 지역에 사는 아이들의 열악한 환경을 보고 교육 프로그램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가 집짓기 프로그램과 건축학교 프로그램의 시초였죠.

 

그렇다면 문화도시연구소는 사회적인 가치와 관련해서 어떤 곳이라고 소개할 수 있을까요?

문화도시연구소의 외관

▲문화도시연구소의 외관

정: 문화도시연구소는 도시가 가진 가치를 시민과 공유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찾아 나가는, 문화도시를 가꾸어나가는 곳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건축 또는 공간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 속에서 쉽게 만나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부동산 가치 정도로만 생각하는 것이죠. OECD 대부분 국가가 정규교육과정에 도시건축교육을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정말 어렸을 때부터 건축에 대해 배워오는 거예요. 건축학도를 양성하려는 게 아니고 공간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원하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배우는 것이죠.

 

문화도시연구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크게 집짓기 프로그램과 건축학교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먼저 집짓기 프로그램에 관해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정: 집짓기 프로그램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집을 지어주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에요. 주로 대학생들과 방학 기간인 7월에 한 달 동안 집을 짓고 있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집을 짓는 활동을 주로 해왔지만, 집만 짓는 건 아니에요. 시골에 도서관을 지어주거나, 마을회관 같은 곳에 아티스트들이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등 소지역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해왔습니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집을 지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정: 에너지와 현장 교육입니다. 먼저 농촌 대부분 지역에서 도시가스가 들어가지 않잖아요. 기름을 때면 아무리 조그만 집이라 해도 난방비가 많이 나오면 백만 원 가까이 되거든요. 그런데 단열을 통해 에너지를 확보해주면 난방비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어요. 난방비는 실질 소득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대학생들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이 실제 현장에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작용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대학이라는 곳에서 실제 현장 경험을 제대로 보장해주지 못하잖아요. 그리고 사회적 취약계층의 열악한 환경에 대해서도 인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에게 교육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문화도시연구소의 두 번째 대표 사업인 건축학교 프로그램은 어떤 사업인가요?

정: 건축학교 프로그램 수업에서 자주 말하는 내용인데요. 음악을 예로 들면 사람마다 클래식을 좋아한다거나 힙합을 좋아한다거나 하는 취향이 확실하잖아요. 그런데 집은 사실 우리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크고, 비싸고, 오래 써야 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취향이 없는 거예요. 내가 어떤 공간이 좋은지, 어디에 살았으면 좋겠는지 하는 자체적인 취향을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건축학교 프로그램은 교환가치로서 건축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을 통해 자신이 위치한 사회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이러한 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 과정 내에는 없어요.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 부족이 안타깝죠. 현재 건축학교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선생님이 40분 정도예요. 교사를 양성해야 교육 기회를 더 늘려나갈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 선생님을 양성하는 것 이외에도 지방에 건축학교 프로그램 지점을 만들고자 해요. 서울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여건이 있지만, 지방은 훨씬 심각해요. 지방에도 교육할 수 있는 지반을 다지기 위해 지점을 운영하고자 하고요.

서울학생배움터 지도

▲서울학생배움터 지도

건축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에 초등학생 비율이 높더라고요. 혹시 그 배경은 무엇인가요?

정: 가장 많은 연령대가 초등학교 1~3학년이에요. 초등학교 4학년부터는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거든요. 비교적 여유로운 초등학교 1~3학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에서도 교육을 하는데요. 저는 건축 교육이 중·고등학생들에게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초등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중·고등학생들은 생각이 많이 닫혀있거든요. 그러나 중고등학교에서 부모도, 교사도 건축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안타까워요.

 

[ 회사의 근무환경 및 조직문화 ]

직원분들의 업무시간과 초과근무에 대해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정: 9시 30분에서 18시 30분으로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는데 유연한 편이에요. 우리가 하는 일이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생각해요. 건축학교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주로 주말에 해서 그 대신 평일에 쉬거나 일당을 받는 것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집짓기 같은 경우도 주로 여름에 대학생 방학기간에 해서 그 기간에 업무량이 많은 대신 다른 때에는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차 같은 경우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다 보장됩니다.

 

여성 직원의 경우 생리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한 적이 있나요?

정: 육아휴직을 적용한 적은 아직 없습니다. 왜냐하면 출산 및 임신 기간에 들어오신 분이 안 계시고, 미혼인 경우도 있어서요.

 

문화도시연구소의 업무 분위기는 어떤 편인가요?

정: 제가 보기엔 좋아요. 각자 서로의 전문 영역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과하게 간섭하는 경우가 없어요.

 

직원분들의 성비, 연령대는 어떻게 구성돼있나요?

정: 상근자 수는 다섯 명인데요. 여성 직원 두 명, 남성 직원 세 명 해서 성비는 2대 3이네요. 개인적으로 여성 직원이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 직원이 너무 적으면 조직 내에서 여성분들이 불편사항이나 불만 사항을 털어놓기가 어렵기 때문에 세 분은 있어야 조금 원활하게 소통이 될 것 같아요. 소통이 되지 않으면 여성 직원 개인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니까요. 직원들의 연령대는 주로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입니다. 대부분 오래 일하셨는데 저 포함 세 분은 15년 차쯤 됐고, 나머지 두 분은 유학 다녀온 지 얼마 안 돼서 3~4년 차 정도입니다.

 

직원분들끼리 회식은 자주 하시나요?

정: 회식을 다 같이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회식이 직장에서 점점 사라지는 추세라 우리 회사도 앞으로 그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상황과 마음이 맞아서 나가는 경우는 있겠죠.

 

문화도시연구소만의 특별한 문화나 복지가 있다면 알 수 있을까요?

정: 직원분들의 생일을 서로 챙겨주고요. 그 외에는 문화 활동을 한 달에 한 번씩 지원해줘서 영화나 연극 등을 함께 보러 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운동이나 학원비의 경우도 수강료의 절반을 지원해주는 식입니다.

 

[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성사업 프로젝트 및 교육내용 소개 ]

이제 새로운 활동가분들이 오실 텐데요. 활동가분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하게 되나요?

정: 건축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기획하는 역할을 하게 되실 것 같아요. 아르코와 정림건축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씨앗꿈’, ‘새싹꿈’, ‘푸른꿈 건축학교’,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건축학교’, ‘김중업박물관 건축학교’, 이건창호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사랑의 이건마을 만들기’ 등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학교, 도서관 등에 운영되는 비상설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더불어 도시건축교육 관련 심포지엄과 교재 개발, 프로그램 개발, 교사양성 프로그램도 개발하고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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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활동가분들은 어떤 업무를 하시게 되나요?

정: 교육 대상, 즉 일반 시민과 초·중·고등학생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을 하실 예정인데요. 각 프로그램은 연령대 또는 대상자 특성에 따라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더라도 소요시간, 사용 가능 도구와 재료가 달라져야 하잖아요. 그에 따라 교육내용도 차이를 두어야 하고요. 예를 들어 저학년은 칼의 사용을 피해야하고, 정확한 종이접기나 재단 등이 안 되니까요. 따라서 학교, 도서관, 고아원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과 대상자에 따라 프로그램의 구성을 계획하게 됩니다.
각 프로그램은 건축가나 도시계획가가 강사로 진행하기 때문에 활동가분들은 프로그램 전체를 관리운영하고 모둠별 보조교사로 역할을 하실 거예요. 프로그램의 전반적 강의내용과 재료, 도구 등을 준비하고 관리하게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진행 시에 모둠별로 참여자의 의견을 듣고, 도움을 주는 역할합니다.
교육이 끝나면 각 프로그램의 진행과정의 사진과 참여소감, 결과물, 발표내용 등 진행 내용 전반과 후기를 정리해서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진행 장소와 대상자에 따라 각각 특성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진행내용과 후기 정리를 통해 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고 참여자와 진행내용을 공유합니다.
도시재생 지역연구도 진행하는데요. 일반인 대상과 특정 지역의 연구를 토대로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합니다. 도시재생지역 등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지역에 대한 문화, 사회, 도시적 특징을 파악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해요. 예를 들어 청소년시설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의 경우에는 도시재생 계획의 방향, 기존 시설 등의 현황과 입지조건, 청소년의 의견수렴 등 다양한 고려사항을 반영해 각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합니다.
더불어 블로그, 페이스북, 홈페이지 같은 SNS를 관리하고 홍보합니다. SNS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하고 교육 내용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교육과정 중의 사진도 공유하고 프로그램 후기 내용과 교육프로그램을 아카이빙합니다.

도시만들기 프로그램(사진제공 : 문화도시연구소)

도시만들기 프로그램(사진제공 : 문화도시연구소)

그렇다면 교육프로그램과 관련해서 활동가분들에게 어떤 교육을 진행하고자 하시나요?

정: 오시는 분들의 역량에 따라 교육이 달라지겠지만 기본적으로 프로젝트의 취지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해요. 도시건축교육프로그램 자체가 생소한 대상이기 때문에 우선 도시건축과 도시건축교육프로그램 이해를 도울 예정입니다. 도시건축 개론과 도시건축교육프로그램의 의미, 진행과정을 정리한 ‘건축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교실 프로그램’, ‘따라하며 배우는 어린이 건축학교’라는 교재로 워크숍을 진행하려고 해요. 이어서 실제 프로그램 전후에 강사, 보조강사와 함께 진행하는 워크숍에 참여해서 순차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충분히 따라오실 수 있는 교육일 거로 생각합니다.

교재로 쓰일 '건축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교실 프로그램' (사진제공 : 문화도시연구소)

교재로 쓰일 ‘건축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교실 프로그램’ (사진제공 : 문화도시연구소)

어떤 분들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으신가요?

정: 사람들 대면하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주로 학생들이랑 이야기해서 의견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소통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간 또는 교육과 관련된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문화도시연구소가 추구하는 방향으로 공간을 바라보지 못한다면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홈페이지에 소개 및 활동 등의 정보가 나와 있으니까 참고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활동가분들에 대한 후속연계 계획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정: 건축학교 프로그램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잡아나가고 진행해나가는 것을 함께 해주실 분을 찾고 있었어요. 그렇게 교육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직원을 1~2명 뽑고자 했었는데 그러던 차에 사회혁신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알게 됐어요. 여건상 세 분까진 힘들 것 같고요. 한두 분을 고용 승계할 의향이 있습니다.

 

지원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정: 이 일을 꼭 하고 싶으신지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막연한 생각으로 오면 업무를 해내기 어려울 것 같아요.

 

[현직자 소개와 경험 및 조언]

관련 직무에 관련해 질문을 드리고 싶은데요. 보다 현실감 있는 이야기가 오고 갈 거로 생각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연이 과장님(이하 ‘김’): 안녕하세요. 저는 2000년부터 문화도시연구소에서 일하고 있고요. 전반적으로 행정과 경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연구소에 입사하기 전에는 다른 건축 일들을 해왔는데요. 그때 같이 일한 분이 문화도시연구소 대표이사로 계신 분이세요. 그 분이 문화도시연구소에서 일하는 것을 먼저 제안하셔서 입사하게 됐습니다.

 

정말 오랜 기간 일하셨네요. 문화도시연구소에서 일하시면서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었나요?

김: 인상 깊었던 순간은 작년에 건축학교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던 때였어요. 그동안 서류 준비 같은 행정 업무는 처리해왔지만, 그 사업에 들어가서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해본 건 작년이 처음이었거든요. 현장에 가보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서 주변에 초등학생 자녀들을 둔 지인들에게 사진을 찍어 보내주기도 했어요. 지인들도 반응이 좋았었어요.
또 인상 깊었던 점은 다른 단체에 우리가 가진 건축학교 관련 자료를 다 공유하는 모습이었어요. 저도 이 점을 작년에 처음 알게 됐는데요. 우리가 만들어 온 자료가 우리만의 소유라고 생각하지 않고 다른 곳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주더라고요. 아르코 같은 곳은 우리의 자료를 가지고 전문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까 대외적으로는 건축학교 프로그램이 아르코 것으로 소문이 나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소장님은 우리 거라고 고집하지 않으세요.

아지트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제공 : 문화도시연구소)

아지트 만들기 프로젝트 (사진제공 : 문화도시연구소)

입사 전/후 자신이 알고 있던 직무나 회사에 대한 차이점이 있었나요?

김: 저 같은 경우는 원래 행정 업무를 해왔는데요. 문화도시연구소에 오면서 추가된 업무가 있어요. 일반적인 행정과 경리뿐만 아니라 공익법인(비영리단체)에 대한 업무를 처리해야 했어요. 공익법인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신고 방법도 몰랐기 때문에 익혀나가기까지 몇 년간 어려웠었죠.

 

문화도시연구소에서 일하시면서 실제로 느끼는 근무 강도와 분위기는 어떤가요?

김: 저는 업무 강도가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자유롭고 쉬엄쉬엄할 수 있어요. 오늘 일을 많이 했으면 내일 쉬는 곳이에요. 정기적인 휴무와 별도로 본인이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죠. 업무 분위기는 각자 일을 열심히 해요. 중간에 농담을 하진 않아도 서로 도와줄 일이 있으면 그때 또 잘 소통하는 편이에요.

 

마지막으로 처음 일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어떤 말씀을 해주고 싶으신가요?

김: 직원 평균 연령대가 40대이다 보니 젊은 분이 이곳에 오셨을 때 거리감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하실 수도 있는데요. 새로운 분에게 주로 업무를 알려주거나 맡기실 분이 소장님이시거든요. 소장님이 융통성 있게 소통을 잘 하시는 편이라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또 성실한 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일을 배우는 입장이니까 본인이 모르는 것에 대해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일 줄 아시는 분이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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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박람회_카드뉴스-01

회사명 사단법인 문화도시연구소
회사업종 비영리법인
근무내용 #도시건축 교육프로그램 운영
: 교육 대상(일반 시민, 초·중·고등학생)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교육대상을 고려한 개별프로그램 내용·시간·재료·도구 구성
-프로그램 보조진행 및 보조교사
-교육 결과 정리 및 보고서 작성
: 도시재생 지역연구-일반인 대상, 특정 지역 연구를 토대로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
: SNS(블로그,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 관리 및 홍보
모집직종 도시건축 교육프로그램 운영
고용형태 기간제 근로자 (2018년 5월~12월)
급여 1일 8시간 일급제(73,760원) / 월평균 190만원 내외(주휴수당, 월차수당, 부대경비, 4대보험 포함)
근무지 서울시 성북구 선잠로 12-6, 3층
근무시간 월요일~금요일 / 09:30~18:30 / 주5일, 40시간 근무
4대 보험 유/무
휴일휴가 근로기준법 준수
복리후생 일터기반학습(교육훈련) / 개인 책상 제공, 노트북/컴퓨터 제공, 복합기 사용 등 오피스 환경 구축, 내부 회의실 구축
지원자격 만 18세~만 39세의 서울시 거주 미취업 청년 공통교육 이수 후 프로젝트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청년 해당 프로젝트별 참여자 세부모집내역 및 세부 사업장별 선발기준에 준하는 청년
모집기간 20180404 ~ 20180418
채용예정인원 도시건축 교육프로그램 운영 3명
전형과정 1차 서류전형(제출서류 다운로드는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2차 면접
홈페이지 www.culturecity.kr
전화 010-9528-6421
이메일 sygcwork@gmail.com
기타 *문의사항
-프로젝트 담당자 : 정기황 / 010-9258-6421 / ectosis2013@naver.com / 프로젝트 내용, 모집분야, 활동내용, 교육훈련 등 문의
-사업 운영기관 : 청년활동지원센터 / 02-6358-0620 / sygcwork@gmail.com / 신청서작성, 제출서류, 근무기간, 임금 등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