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스타일

2019-03-05T18:06:04+00:002016. 12. 15.|

글로벌 요거트 바이오 전문기업, ㈜후스타일

글 박보우(bwpark0311@gmail.com)
사진 임형빈(goodihp@naver.com)

 

‘건강한 홈메이드 요거트와 치즈’란 어구를 들으면 이제는 핑크색 ‘요거트 메이커’가 떠오른다.
2014년 홈쇼핑을 강타한 비전기식 ‘요거트 메이커’는 (주)후스타일의 대표 상품 중 하나이다. 요거트 메이커는 알지만 후스타일은 몰랐다는 당신을 위해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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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스타일의 대표 아이템 요거트 메이커


기업 관련 인터뷰


# 기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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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하게 인터뷰에 응해준 경영지원부 정재혁 과장님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회사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후스타일 경영지원부에서 인사담당을 맡고 있는 정재혁 과장입니다.
후스타일은 <WHO STYLE>이라고 해서 <World Home Our style>의 줄임 말이에요. 전 세계 가정에 우리의 스타일을 입힌다는 이념으로 2005년에 설립한 요거트 전문회사죠.

<요거베리(요거트 전문 카페)> 라는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사업, <아임요> ‘ i’m your best choice’라는 뜻의 카페 디저트 원재료 전문 브랜드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요. 카페 원재료 개발 및 유통도 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국내 최초 비전기식 요거트 메이커를 만들어 15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렸고요. 2016년 현재 전 세계 15개국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수출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Q. 후스타일(WHO STYLE)의 뜻을 들으니까 회사의 비전이 궁금해지네요.

저희는 매력적인 경험을 전 세계에 확산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전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서 진보해 가는 창의적인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매력적인 경험은 어떤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매력적인 경험이란 ‘건강하고 맛있는 요거트를 직접 제조하는 경험’이에요. 맛에 대한 매력을 먼저 느끼게 해주고 유통 시장에 전달한다는 의미죠. 요거트 메이커 같은 가정용 제품의 경우에는 디자인적 요소와 발효기술이라는 차별화된, 매력적인 경험을 의미합니다.

 

Q. 요거스타터 같은 발명, 특허, 개발도 많으시던데요. 전부 R&D사업부에서 진행하는 건가요?

저희는 총 세 개의 기업 부설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어요. 연구소와 R&D부서, 상품기획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일상적으로 상품 기획을 하고 있어요. 사내에 ‘직무발명제’ 가 있어서 발명을 한 직원에게 합당한 보상과 함께 상표와 특허 등록 관련해서도 보상을 해주고 있어요. 요거트메이커의 경우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국제 발명 대회인 미국 피츠버그 발명 대회, 제네바 국제발명전, 독일 뉘른베르크 발명 대회 중 2곳에서(제네바와 미국 피츠버그) 각각 금상을 수상했어요.

 

Q. 후스타일은 커피 이외의 원재료도 취급하는데, 실제로 음료 원재료에 대한 수요도 많은가요?

커피는 카페에서 취급하는 많은 음료 중에 한 종류에요. 저희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전반적으로 취급한다고 보면 됩니다. 음료 베이스에 속하는 녹차라떼, 버블티, 뱅쇼 액기스 같은 것들을 취급하고 있고요. 요거트 파우더 같은 경우, 국내 요거트 파우더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어요. 매년 4-5가지 정도의 새로운 음료 베이스 제품을 내놓습니다.

 

Q. 빠른 성장과 더불어 작년 12월에는 휴럼을 인수하셨잖아요. M&A를 거치면서 사내의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아요. 회사의 재정 안정성이나 직원들의 변화 같은 것들요.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재정 안정성 면에서 보자면, 휴럼 인수 이후 매출은 꾸준히 올라오는 추세예요. M&A라는 것이 일종의 투자 행위잖아요. 투자에 들어간 비용 회수는 길어도 5년 정도를 예상하고 있어요. 사내 변화라고 한다면, 직원들의 건강기능 식품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했다는 점이에요. 휴럼이 건강 기능 식품 회사다 보니 기존에 후스타일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홍삼, 블루베리 농축액 같은 제품을 수시로 접하게 돼요. 직원들도 제품을 접하면서 건강 기능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게 돼요. 회사도 건강 전문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해 가고 있어요.

 

Q. 임직원 수와 근속 년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현재 재직자는 마흔 여섯 명이 있어요. 계속 늘어날 예정이고요. 저희는 인턴을 모두 사원으로 전환했는데 신규 채용인원이 많다 보니까 근속 년수는 짧은 편이에요. 초창기부터 일하신 분들은 7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계세요.

 

Q. 최근 회사 관련 이슈는 어떤 게 있나요?

대만과 미국 홈쇼핑에서 요거트 메이커를 방송했어요. 비전기식 ‘요거트 메이커’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더라고요. 일본이나 대만 쪽에서는 디자인 덕분에 인기가 있었죠. 7월에는 알리바바의 밴더 업체랑 계약을 맺었어요. 11월에는 ‘서울카페쇼’에 참가해서 ‘아임요’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에요. 특히 이번 시즌의 신상품을 고객들에게 소개 할 예정이에요.

 

# 복리후생

Q. 입구부터 시설이 잘 되어 있던데, 사내 복지에 대해 알려주세요.

다른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부러워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입구에 카페테리아도 있고, 회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는 편이에요. 사원 복지는 직원들에게 매년 복지 포인트를 지원하고 있어요. 독서 경영도 진행하고 있고, 매월 토론회도 해요. 생일이나 명절, 경조사도 당연히 챙기고 있고요. 그래도 사원들에게 충분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출산 휴가나 배우자의 육아 휴직도 지원하고 있어요. 앞으로 어떤 것들이 더 필요하게 될지 모르니까 열심히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Q. 독서 경영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릴게요.

독서 경영은 책을 통해서 직원들에게 많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주자는 취지입니다. ‘책갈피’라고 해서 책을 통해 지식의 갈증을 해소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자는 뜻에서 독서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어요. 일 년 동안 책을 읽은 직원과 그렇지 않은 직원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책 구매비를 지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책갈피’는 그 달의 발제자가 토론 방향을 발표하면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앉아서 한 달 동안 읽은 책을 가지고 토론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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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타일의 독서 경영 -월간 독서 모임 ‘책갈피’ 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 인재상

Q. 채용 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알려주세요.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상이 있어요. 대표님은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을 가장 원하시고 그런 사람들이 대내외적으로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서 성장 할 수 있다고 보십니다. 그래서 스펙이나 업무 능력도 중요하지만 선한 의지를 가지고 남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사람을 채용하고 있어요. 저희 보면 선해 보이지 않나요?(웃음)

 

Q. 선한 의지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선한 의지란 무엇인지 궁금해요.

저희는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뜻과 다르게 악의를 가질 수도 있더라고요.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선한 의지를 가진 사람은 고객을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해 좀 더 나은 경험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말해요.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해주는 사람이요. 서로를 이롭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대표님께서 말씀하세요.

 

Q. 다른 우대사항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어느 회사를 가든 기본 능력을 중요시 하는 것은 있겠죠. 하지만 저희는 스펙보다 목표를 과감하게 설정하고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중점적으로 보는 것 같아요. 개인의 스펙만큼이나 조직을 위해 헌신하고 목표를 공유하는 것도 중요해요.

 

Q. 과감한 실행력이라고 하셨는데요, 주도적인 사람을 뜻하는 건가요?

네, 신규 채용에서는 학창시절이나 아르바이트 같은 활동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요. 이력서에 동아리 회장 등 대외 활동 기록들을 적어주면 좋아요. 지원자의 주도적인 모습이 드러나거든요. 이력서에 다 표현하지 못했더라도 면접 때 많이 물어봐요. 면접 때는 대부분의 시간을 지원자들의 잠재력을 탐색하는데 쏟아 부어요. 압박 면접은 아닌데 소수를 상대로 면대면 면접을 하다 보니 면접자 입장에서 힘들다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현직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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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미희 주임과 송유리 주임.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송유리 (이하 송) : 안녕하세요. 마케팅사업부에서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송유리 주임입니다. 29살이고요. 올해 2월에 경력직으로 입사했어요.
김미희 (이하 김) : 안녕하세요. 전략기획실의 김미희 주임입니다.

 

Q. 두 분은 입사하신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

송 : 저는 전에 마케팅 대행사에서 일하다가 In house(조직 내)에서 근무하고 싶어서 지원했어요. 마케팅은 사업부 별로 업무 내용이 조금씩 다른데요. 저는 온라인 마케팅 홍보를 하고 있어요. 보도기사를 작성하기도 하고 방송이나 다른 스케줄에 맞춰 인터뷰 진행을 하기도 해요. 대외적인 홍보 활동도 맡고 있어요.
김 : 저는 여기가 첫 직장이에요. 집에 요거트 메이커가 있었는데도 후스타일에 취직할 거란 생각은 못했어요. 처음에는 의류 밴더 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러다 어느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대표님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생겼죠. 강연을 듣고 지원을 결심하게 됐어요.

 

Q. 사내 연령층이 다양한 것 같아요. 사내 분위기는 어때요?

송 :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느낀 적은 없어요. 비교적 젊은 분위기라 적응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김 : 사원부터 대리님이나 주임님까지는 나이 차이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친구 같고, 언니 같아서 편하게 지낼 수 있어요.

 

Q. 나이 차이가 있는 상사나 대표님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은 없나요?

김 : 어려움은 없어요. 유통사업부의 김진흥 상무님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분위기 메이커세요. 부서마다 돌면서 간식도 챙겨주시고, 말도 걸어 주시고 자상하세요.
대표님은 조용하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세요. 저희가 매달 독서토론 모임을 하는데 대표님도 항상 참여를 하시거든요. 대표님 자리가 따로 지정돼 있는게 아니라서 대표님이 원하는 곳에 앉으시고 함께 이야기해요. 특별히 어려움은 없어요. 처음 입사했을 때는 저한테 책 한 권을 주시면서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멘토 같은 느낌도 있어요.
송 : 저희한테는 오히려 반가운 느낌이 더 커요. 지도를 해주 실 때도 업무상 문제에 대해서만 짚고 넘어가시지 인격적으로 괴롭히거나 상처 주는 일은 없어요. 오히려 일하면서 놓친 부분들을 채워주시니까 성장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더 고마운 존재예요.

 

Q. 정규 근무시간과 관련해서 야근은 얼마나 잦은지, 휴가 사용은 자유로운 편인지 궁금해요.

송 : 연차 같은 경우에는 업무 일정만 맞으면 자유롭게 쓸 수 있어요. 탄력 근무제를 하고 있어서 협의만 되면 걱정할 필요 없어요. 업무 상 주말에 일정이 잡히면 대체 휴무로 주중에 쉬어서 괜찮아요.
김 : 저희가 아침 9시 30분 출근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30분 정도 일찍 와요. 아침에 와서 식사를 해야 하거든요. 전 직원이 매일 아침을 회사에서 먹으니까 카페테리아가 항상 바글바글해요. 매일 요거트 베이스의 토핑bar를 운영해요. 식사 준비도 하고, 시리얼도 먹고 차도 내려 마셔요. 아침마다 직원들끼리 인사도 나누고 하다보면 일찍 나와도 부족할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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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우 굿모닝! 후스타일의 아침 식사 시간

 

Q. 매일 아침 식사를 동료들과 함께 하면 좋은 점이 많을 것 같아요.

김 : 자연스럽게 다른 부서랑 친하게 지낼 수 있어서 좋아요. 카페테리아가 회사 입구에 있다 보니까 매일 서로 인사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밖에 없어요.
송 : 부서별로 따로 따로 일하기보단 함께 하는 분위기라 좋아요. 가족 같고, 친구 같은 관계도 좋고요.

 

Q. 회사의 또다른 장점이 있다면요?

김 : 먹을 게 정말 많아요. 매일 아침, 점심 기본으로 제공되고요. 혹시 야근하게 되면 저녁도 제공되죠. 유통 사업부 상무님께서 한 번씩 순찰을 도세요. 식사 안하는 직원들을 꼭 챙기시거든요. 서로 챙기는 자상한 분위기가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송: 맞아요. 저희 먹을 거 정말 많아요. 라면을 끓여 먹기도 하고, 간식도 먹어요. 신제품 테스트 할 때 마다 돌아가며 맛보고 그러다 보면 또 간식도 먹게 돼요. 회식은 없고요.

 

Q. 회식이 없어요?

송 : 네. 회식이 없어요. 저는 2월에 입사하고 한 번인가 두 번인가 부서끼리 간적은 있어요.
김 : 저희는 회식보다는 시간 맞는 사람들끼리 맛있는 걸 먹으러 가는 분위기에요. 마케팅 부서 같은 경우에는 야구장 회식을 간 적도 있고요. 유통 사업부는 승부 근성을 기른다며 볼링장을 다녀왔어요. 기본적으로 부서장님들이 술을 안 드세요. 회사 단위로 하는 대형 회식은 송년회나 창립기념일에 카페테리아에 모여서 노는 정도예요.

 

Q. 한 없이 좋을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김 : 저희는 기본적으로 주말 근무가 없어요. 연차나 휴가도 자유롭고요.  업무 강도라는 것이 부서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원재료가 많이 나갈 때는 영업부가 바쁘고, 보도 자료는 마감에 따라 변동이 있고, 홈쇼핑이 많이 잡히면 홈쇼핑 영업부가 바쁘죠. 부서 간 협업이 잘 돼서 업무 강도가 높다고 하긴 어렵네요.
송 : 근무 강도가 낮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만큼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기 때문에 괜찮아요. 무엇보다 제가 주체적으로 업무 관련 예산도 짜고 마케팅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아요. 대행사에서 일할 때는 마케팅의 거대한 파트 중에 한 부분만 맡다보니, 업무를 통한 자기 성장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여기서는 큰 그림을 보고 스스로 다양한 업무를 할 수 있어서 자기 성장과 회사의 성장이 함께 해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만큼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Q. 취준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해주고 싶은 말 있다면?

송 : 일단 먼저 지원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학생 때는 어떤 일이 나랑 맞는지,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고민을 정말 많이 하는데요. 취준생이 생각하는 업무와 실제 업무는 차이가 있거든요. 직접 지원하고, 일을 해보면서 나랑 잘 맞는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김 : 저도 비슷한데요. 신입이나 인턴 때는 모든 직무가 맞는 것 같았어요. 끝없는 패기와 열정으로 모든 일이 다 맞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하다 보니까 성과가 잘나오는 직무가 있고, 성과가 잘 나오지 않는 업무 혹은 스트레스 받는 업무를 알게 되더라고요. 자기 성향을 알아 가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은 관심 분야가 생기면 더 파고 들어가죠. 회사에서 자기 개발 지원을 잘해주니까 그만큼 더 성장도 빠른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두 분 각각 올해 목표를 말씀해주세요.

송 : 저는 단기 프로젝트를 위해서 짧게 소모되는 사람이 아니라 대형 프로젝트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사내 분위기가 개인의 성장을 지원해주는 곳인 만큼 업무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요. 믿음직한 마케터가 되고 싶어요.
김 : 제 올해 목표는 책을 더 많이 읽는 거예요. 복지 포인트를 박박 긁어서 독서를 열심히 하려고요. 제가 입사하면서 들었던 인상적인 말이 “개인의 성장의 합이 회사의 성장인데, 그런 개인의 성장을 잘 지원해준다면 회사의 창조적인 힘이 되고,  그 성장의 합이 회사의 성장이다.” 에요. 그만큼 회사가 공부를 통한 인풋(input)을 중요시하고 지원도 해주고 있어요. 저는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때 좀 더 열심히 배우고 성장하고 싶어요. 회사 전반을 볼 수 있는 보다 큰 눈을 가지고 회사와 비전을 공유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