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헬스케어(주)

2019-03-05T18:05:57+00:002016. 12. 15.|

헬스케어 산업의 마일스톤 같은 존재!
‘폴스타헬스케어’를 아시나요?

글/사진 서진희(wlsl347@naver.com)

 

“마일스톤(이정표)조차도 없을 때, 어느 깜깜한 밤에 조그마한 배로 표류하는데
가고자 하는 방향을 찾아야 할 때, 찾을 수 있는 게 ‘Polestar(북극성)’예요.”

이제 성장해나가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에 궁금증이 있다면 ‘폴스타헬스케어’라는 기업을 주목해보길 바란다. 신산업의 폴스타(북극성)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 쉼 없이 뛰고 달리고 있는 기업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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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판독 의료는 법적으로 병원 대 병원으로만 계약할 수 있으므로 21세기 영상의학과 의원 설립, 폴스타헬스케어는 영상을 주고받은 가운데 있는 시스템을 관리·개발한다.


기업 관련 인터뷰


# 기업 소개

Q. 대표님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폴스타헬스케어의 대표이사 윤여동(53)입니다. 저는 의학박사이고 영상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영상이나 검사한 것들을 진단하는 의사예요. 예를 들면, 신체 부위 중 배를 초음파나 컴퓨터 촬영기로 검사한 것을 외과 의사나 내과 의사 아니면 신경외과 의사에 자문을 하는 의사입니다. 그래서 사업영역도 전문적인 영역으로 원격진료의 한 분야인 원격영상진단, 원격판독(Tele-Radiology) 이런 부분을 국내에서 최초로 만들어 연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 운영에 있어 미숙한 부분을 채우고자 고려대학교 Executive MBA 과정을 졸업했고, 제가 속한 사회나 조직단체에서 임원활동 등을 많이 하며 사회적인 역할도 충실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회사를 설립하신 이유를 알려주세요.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첨단기술기계장비와 IT가 발달하면서 ‘먼 거리에 있는 의료 소외지역이나 많은 환자에게 기술을 이용하면 좋은 의료서비스와 양질의 혜택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수십 년 전부터 했지만 꿈으로만 여겼어요. 저는 막연히 ‘이런 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 하나로 기술이나 내용 하나 없이 무작정 회사를 만들고 사무실을 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무모한 거죠. 누가 그렇게 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말려야 하는 일을 한 거예요(웃음).
다행히 능력이 있었다기보다 운도 좋았고, 논어에 ‘삼인행필유아사’란 말처럼 주변에서 좋은 가르침을 많이 받고 해서 현실로 하나하나 이루어내며 지금까지 왔습니다. 정말 창업을 하기 전까지는 회사를 설립하거나 기업 활동을 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죠.

 

Q. ‘폴스타헬스케어’란 회사 이름에 담긴 의미가 궁금합니다.

마일스톤(이정표)조차도 없을 때, 어느 깜깜한 밤에 조그마한 배로 표류하는데 가고자 하는 방향을 찾아야 할 때, 찾을 수 있는 게 ‘Polestar(북극성)’예요.
‘헬스케어(Healthcare)’라는 산업이 앞으로 발전할 거라는데 초기단계여서 형성이 안 되어있을 때, 어디서 어디까지가 헬스케어의 영역인지 모를 때, 어느 방향으로 해야 하는지 모를 때, 우리 회사가 폴스타 같은 역할이 되어 주자는 거죠. 아직 미흡하고 미숙하지만 언젠가는 헬스케어 산업분야에서 “폴스타와 같은 존재나 위치가 돼보자.”라는 뜻에서 회사 이름을 폴스타헬스케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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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스타헬스케어(주) 대표이사, 폴스타글로벌(주) 대표이사, 21세기영상의학과의원 원장

Q. 주력하고 계신 사업이나 서비스는 어떤 것이 있나요?

최근에 사물인터넷(IoT)이라고 들어봤죠? 저도 그런 얘기를 길어야 2년 전부터 들었어요. 의료나 헬스케어 서비스는 IT하고 결합하면 굉장히 유용하고 효율적으로 쓰일 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분야 중에 또 하나가 사물인터넷(IoT) 분야 같아요. 그래서 그걸 통하면 좋은 의료서비스나 혜택을 줄 수 있는 영역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작년부터 준비를 했습니다.
올해 정부 연구과제, R&D 연구과제 2개를 선정해 사물인터넷(IoT) 관련해서 연구개발을 하고 있어요. 열심히 해서 사업 분야를 개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 회사는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하고 맞을 것 같고, 기술기반에 위험하지만 뭔가를 적극적으로 하니 벤처기업하고도 맞을 것 같아 신청했고 인증을 받았습니다.

 

Q. 관련이 없을 것 같은 분야인데 접목을 시키셨네요?

사물인터넷(IoT)에 대해 모르고 있었는데 개념을 알고 보니 우리가 하는 분야에 이 기술을 융합해서 쓰면 굉장히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내고 연구기획을 했고 현재 진행을 하고 있는 거죠.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한다고 하니까 컴퓨터를 잘하는 줄 아는데 전혀 아니에요. 프로그램이나 스위치 뭐 하나 안 되면 직원들 찾아야 돼요(웃음). IT 기술자가 아니더라도 요즘 시대에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정부 연구 과제를 할 때 처음이라 어렵지는 않으셨나요?

정부과제를 해본 경험이 없으니까 힘들었습니다. 서류작성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다 내야 하는 것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겪고 몇 번 떨어지기도 하면서 한 번 하게 되니까 그 부분에 대한 경험이나 발전도 생겨서 잘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주변 대학과도 같이 일하게 되고, 다른 회사에서 같이 일하자고 먼저 연락이 오기도 해서 연구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 같습니다.

 

Q.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셨던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사회생활을 몇 년 하다 보니까 사무직이나 행정직에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 ‘이렇게 발전을 시키면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프로그램 개발자나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어떻게 해줘야 도움이 되고 발전할지 잘 모르겠는 거예요. 이직도 많고. 이 친구는 성실하고 능력도 있어 오래 같이하고 싶은데 똑같은 일만 하면 연구원으로서 능력이나 경력에 도움이 별로 안 되거든요. 그래서 계속 고민을 한 결과 연구소 체계로 전환해서 연구원을 더 뽑고 새로운 분야나 기술을 발전시켜나가기로 한 거죠.
헬스케어 분야가 사업적으로도 그렇지만 연구 개발자들한테도 앞으로 점점 주목받는 사업이고 기술적으로도 많이 해서 매력 있어 하는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직장인들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 보다는 이 일을 하면 나중에 얼마나 더 발전할 것이고, 자신의 경험이나 역량이 나중에 얼마나 성장할 것인가를 제일 관심 있어 해요. 이런 방향이 요즘 같은 시대와 맞는 게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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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하신 박사학위 논문과 고려대학교에 창업경진대회를 만드신 대표님

Q. 대표님도 연구개발을 하고 계신가요?

네, 그럼요. 연구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폴스타헬스케어 주력사업이 박사학위 논문을 쓴 것을 가지고 사업을 한 거예요. 그래서 전문성도 있고 제가 잘 아는 거죠. 일반인들이 하기 어렵다는 게 이런 의미입니다. 지금 봐서는 그냥 옛날 논문 같지만, 그 당시만 해도 놀랄만한 사업이었어요. 작성한 건 2000년대 초·말이고 논문으로는 2002년도 초에 나왔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이 사회적으로 기술적으로 현실적으로 사업이 가능한가 싶어서 직접 해본 거죠. 작성할 때 우리나라에 아는 사람도 없고 참고문헌도 없어서 미국에 유학 가 있는 동기한테 도서관에서 복사해서 보내달라고 부탁하면서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Q. ‘폴스타글로벌’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신 이유도 궁금합니다.

말 그대로 글로벌산업을 하는 회사로 지역도 해외사업이고 기존에 하는 사업영역하고 하는 일도 완전 달라서 분리를 하게 됐습니다. 한 달 전쯤에 설악산에 흔들바위 케이블카를 타려고 봤더니 외국인이 많이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죠. 최근 몇 년 사이에 글로벌화가 가속화되면서 ‘헬스케어나 의료용역도 자유로울 수 없고 영향을 다 받겠구나.’ 생각했어요.
한국의 의료수준이 올라가서 외국에서 진료를 받으러 오는 시대가 왔으니 의료와 관련된 헬스케어, IT와 결합된 서비스, 의료장비에 좋은 약 등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수출하자는 목적을 가지고 설립을 했습니다.

 

Q. 삼성고용디딤돌에서 마케팅·지원분야로 참여하셨던데 청년채용에도 힘쓰고 계신가요?

그렇죠. 할 수 있고 좋은 것은 다 찾아서 하고 있습니다. 올 초에 국방부에서 협조공문이 왔기에 우리한테 맞는 인원이 있지 않을까 해서 연구팀장과 인사팀장을 박람회에 보냈어요. 거기서 채용한 친구가 근무 중인데 마이스터고를 졸업했습니다. 최근에는 ICT 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이라고 4학년 2학기 친구들과 한 학기 동안 신규 사업을 같이 연구 개발하고 있어요. 이 친구들이 분야도 잘 맞고 회사가 좋고 하니까 입사를 희망해서 둘 다 채용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이런 것들을 하는 거예요. 올해 입사한 직원이 기껏해야 20명이 채 안 되는데 직원의 반 가까이가 올해 입사한 직원들입니다. 내년에도 일이 잘되면 올해처럼 많이는 못 뽑겠지만 몇 명을 더 뽑으려고 하고 있어요.

 

Q. 폴스타헬스케어만의 강점을 한 가지만 알려주신다면?

글쎄요. 강점이 없는 게 강점인데 얘기를 하자면 ‘전문성’이 아닐까요? 전문성을 표방하고 있고, 이런 분야에 이 정도 업력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없고 있을 수도 없거든요. 만약 지금 이 분야에 창업하더라도 저희만큼의 경험이나 시행착오가 없으니까 차이는 분명히 있을 겁니다.

 

# 업무 내용 및 근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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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에 쏙쏙 박히는 목소리로 많은 이야기를 해주신 윤여동 대표님

Q. 직무 중에 RS Team의 구체적인 업무 내용이 궁금합니다.

Research(조사)하고 연구 개발하는 팀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보통 개발팀은 만들어진 것을 가지고 개발을 하는데 저희는 Research 기능이 상당히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꾸 동향을 보고 신규기술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니까 RS(Research&Development/System maintenance)Team이라고 한 거죠.
그리고 MS, CS, RS Team말고 신규 사업으로 U-healthcare Team이 하나 생겼어요. U-healthcare 분야는 위에서 언급했었는데 정부과제를 통해 IoT 기술을 의료서비스에 접목하여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산학협력에 일환으로 하고 있는 정부 R&D과제를 통해 IoT 기술기반의 환자안심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궁금합니다.

평균근무시간은 9시 출근 6시 퇴근입니다. 직무상 일찍 출근하는 직원이 있으면 일찍 출근한 시간만큼 일찍 퇴근합니다. 약속이 있어서 회사에 남아있어도 6시가 되면 퇴근하라고 하고 제가 문 잠그고 나갑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IT 쪽에 있던 사람들이 적응을 못하더라고요(웃음). 다만 근무하는 시간에 일에 대한 효율과 성과를 충분히 내주어야 하는 대전제는 있습니다.
저녁 6시가 지나면 직원들에게 전화도 안 해요. 필요한 내용을 잊어버릴까 봐 걱정은 좀 되지만 개인의 생활이 있고 연락이 가면 신경 쓰이잖아요. 그리고 저부터도 그렇게 대우를 받고 싶어서 안 합니다.

 

Q. 야근이 아예 없는 건가요?

야근은 당연히 할 수는 있지만 장려하지 않습니다. 다음 업무를 위해 남아서 할 수 있는데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일과 중에 집중해서 다 하면 되는 거예요. “수요일은 가족의 날이니까 무조건 6시 퇴근해라.”라고 선언까지 했어요. 가족 친화 기업에서 하는 건데 저희는 생기기 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연차도 다 쓰게 해요. ‘연차가 있는데 쓰고 싶어도 못쓴다?’ 저로서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Q. 육아휴직을 쓴 직원이 있나요?

벌써 가 있어요. 개발자분입니다. 개발자인데 여성이 육아휴직을 쓰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IT 회사가 있을까 싶네요(웃음). 여성도 일을 해야 하는 사회가 되었는데 육아휴직을 쓸 때 그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없는 시간 동안 다른 동료들이 그만큼 업무를 더 할 수밖에 없으니 평소에나 나중에라도 다른 동료가 사용할 때 기꺼이 그만큼 일을 더 해주겠다는 마음과 자세로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충분히 이해하고 배려하니 저는 얼마든지 보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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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가 다가와 트리로 장식해놓은 휴게공간의 모습

Q. 복지는 어떻게 되나요?

직원이 적지만 필요하면 교육을 많이 보내고 장려합니다. 대학원도 먼저 가라고 하는데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상이나 경영이나 우수한 개념은 비금전적 보상이 훨씬 더 효과도 좋고 장기적으로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는 얘기들이 있어요. 당장 월급을 올려주면 좋을 것 같지만 늘 상 받는 게 되어서 한두 달 지나면 똑같아지는 거죠.
전 임직원에 대해서 1년 단위로 연봉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개인별 인사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 지급 및 능력 중심의 연봉을 지급하고 있어요.

 

Q. 평균 근속년수와 총 직원 수, 성비가 궁금합니다.

직원이 한 명 들어오면 처음에 교육을 받거나 업무를 익혀야 해서 시간과 수업료가 많이 들어요. 그러다 보니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인원만큼 채용을 해서 오래 근무한 직원들이 많습니다. 10년 넘은 직원분도 계시는데 최근 신규 사업을 하느라 직원의 30~40% 이상이 1년 미만의 직원이어서 평균 근속년수가 내려가 있어요. 현재 오래 근무한 직원과 새로 입사한 직원이 서로 융합을 이뤄서 발전적으로 가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 있는 직원과 외부직원을 모두 합하면 총 직원 수가 25명 전 후입니다. 그중 성비는 남성이 조금 더 많아요. 6:4나 7:3 정도입니다. 폴스타글로벌 자회사는 여성이 더 많네요. 여자 3명에 남자 1명이니까요.

 

Q. 아까 청년채용에 힘쓰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근무하는 직원의 연령대는 낮은 편인가요?

아주 어린 직원들은 20대 초중반입니다. 인턴으로 채용한 직원도 있고 갓 졸업한 직원도 채용했어요. 40대 후반에 경험도 오래되셨고 다른 데서 오래된 경력직분들도 계세요. 전반적으로 어리지 않을까 싶어요. 회사에서 제가 제일 나이가 많거든요.

 

Q. 회식은 자주 하시나요?

전체회식은 저랑 시간을 맞춰야 하는데 몸은 하나고 하는 업무는 많으니까 제가 없어도 회식을 많이 하라고 해요. 회식비나 다른 것을 따로 더 줄 테니 전체가 하든지 같은 팀이나 연배 비슷한 사람끼리 충분히 하라고 합니다. 근데 요즘 직원들이 각자 바쁘기도 하고 술을 즐기지 않는 직원들도 있어서 자주는 못 하는 것 같습니다. 다 같이 회식할 때나 1박 2일 워크숍 때는 직원이 많지 않으니까 좋은 환경이나 다양한 경험을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옛날에는 강사를 섭외해서 와인 교육을 두 번 했었는데 되게 좋아하더라고요.

 

# 인재상 및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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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도에 적혀있는 폴스타헬스케어의 미션과 비전, 목표

Q. 폴스타헬스케어에 꼭 필요한 경험이나 스펙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분야에 따라 각각 맞게 있을 겁니다. 해외 업무를 전담하는 직원이라면 당연히 외국어가 돼야 되겠죠? R&D 연구 개발자 같은 경우 업무에 맞는 연구 경험이나 스킬이 필요할 건데 부족하면 배우면서 일하면 되는 거죠.

 

Q. 회사 홈페이지에 적혀있는 ‘인재상’을 보면 늘 추상적이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앞으로 입사할 구직자들을 위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인재상은 3C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저는 이렇게 살아왔고 이런 인재가 왔으면, 됐으면 좋겠는 거죠.
첫 번째, Credible 하다는 건 신뢰할 수 있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정직이나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제일 기본인 거예요. 또 어떤 의미가 있냐면 사람은 정말 착하고 정직한데 고객이 뭘 하라고 하면 능력이 안 돼서 못하고 “정말 죄송합니다.”만 하면 신뢰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직무에 대한 전문성이 되는데 첫 번째 단계인 Credible이 안된다면 회사에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돼보자’하는 게 첫 번째 필요한 조건인 것 같습니다.
두 번째, Creative Act는 여러 가지 생각이나 아이디어는 누구든지 낼 수 있어요. 하지만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내는 게 어렵고 실행을 옮긴다는 것은 더욱 힘들어요. 제가 사업을 하기 전에 많은 의사가 멀리 있는 데서 ‘X-ray나 CT 사진을 받아서 보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은 했지만,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는 거죠. Creative 한 것도 중요하지만, Act에 더 강점을 둡니다.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오면 훨씬 빨리 적응하고 업무 수행하기에 좋겠죠?
세 번째, Contributable는 자기가 속한 사회나 회사, 지역사회, 국가 더 나아가서 인류에 공헌하고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합니다. 그런데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 못 하는 경우도 있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그런 부분은 경험을 쌓게 해주려고 제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채용에 있어 고민되시는 점은 어떤 부분이세요?

‘우리 회사에 잘 맞는 사람인지 채용과정에서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고민을 합니다. 그런데 사전에 알기가 어려워요. 결국, 남녀가 결혼하는 것과 같이 여기서 근무를 해봐야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 초에도 U-healthcare 팀을 신설하면서 팀장을 채용하는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끊임없이 노력해야 되는 것 같아요. 시험 성적을 잘 받으려면 계속해서 공부해야 되듯이 회사도 발전하고 좋은 인재를 찾으려면 계속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요. 기업을 운영하다 보니까 좋은 직원들이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으로 해줘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욕심이나 관심이 점점 많아진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입사할 미래의 직원을 위해 채용에 도움이 될 만한 팁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자기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데 취업을 위해 억지로 표현하거나 과장하거나 감추거나 그러면 우리랑 더 안 맞는 거예요. 취업난이니까 “되고 보자”는 서로한테 불행입니다. 더 적합한 사람을 못 뽑은 회사도 손해, 입사하고 다니기 힘들어하는 본인도 손해입니다. 그리고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은 채용이 안 됐다고 해서 본인이 능력이 안 되거나 부족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저는 절대 퇴사한 직원에 대해 비난하지 않아요. 우리 회사에 철학이나 운영에 안 맞았을 뿐이지 나쁘거나 잘못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나가서 이민 가겠다고 하면 없는 제도 만들어서 이사비용도 대주고, 창업한다고 하면 컴퓨터를 한 대 사주기도 했어요. 여기 출신이 나가서 이직했을 때 잘 배웠다는 소리를 들으면 좋은 거죠. 다만, 정말 도움이 되는 직원이 나간다고 하면 골치 아픈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잘해야겠죠.

 


현직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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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대답해주셨던 김영민 선임연구원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구소 소속이고 연구1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영민(35)이라고 합니다. DB 관련된 업무를 하고 있어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빽단(Back-end)에서 흐르는 프로세스 같은 것을 개발합니다. 아니면 환자 이름이나 차트 번호같이 잘못된 병원 데이터들을 수정하고 있고 이런 업무들이 주 업무입니다.

 

Q. 일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적이 있으신가요?

처음에 힘들었던 일들이 점점 스킬이 쌓이면서 쉽게 해결이 되고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게 최고의 보람이죠. 저에 대한 스킬이 쌓여가는 것을 느낄 때,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공부를 하면서 알아갈 때, 그때 보람을 많이 느껴요. 이런 과정이 힘들긴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멈춰있단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그래서 뭐라도 활동적인 걸 하다 보면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배움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Q. 그동안 근무하셨던 회사와 다른 점이 있나요?

많죠. 일단 우리 회사가 10년 이상의 오래된 회사인데도 자유로운 분위기예요. 상사와의 관계도 수직적인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여서 되게 자유롭게 일할 수 있어요. 다른 회사에 가면 대부분 다 상하관계로 위에서 지시하면 지시하는 데로 받아서 그 업무만 해야 됐었는데 여기는 아니었거든요. 팀장님이든 대표님이든 원하는 것이 있다면 “해봐” 해주시고, 결과가 좋으면 좋은 거고 아니면 저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는 거죠.

 

Q. 회사 분위기가 자유롭다고 하셨는데 팀 분위기도 좋으시겠어요.

스토리밍 회의 같은 걸 많이 해요. 오전에는 거의 수다지만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나를 개발할 때도 팀장님이 직접 지시해서 개발하는 게 아니고 고민을 해보시고 알려주세요. 그것에 대해 저희 팀원들끼리 이야기해보고 괜찮으면 개발하고 연구해보고 아니면 다시 또 이야기해서 중간 점을 찾아서 논의하는데 팀 분위기도 좋아요(웃음).

 

Q. 회식은 해보셨나요?

회식은 하고 싶으면 하는데 자주 있는 편은 아니에요. 입사해서 팀 회식은 한 번 해봤는데 제가 제안해서 하게 됐어요. 꽉 잡혀있는 분위기가 아니고 언제든지 제안하면 수용해주는 분위기입니다.

 

Q. 실제로 느끼는 근무 강도는 어떤가요?

업무 강도는 그동안 갖춰져 있는 프로세스에서 벗어나지만 않으면 높은 편은 아니죠.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IT는 머물러있으면 안 되기 때문에 계속 새로운 것을 도입해봐야 해요. 그런 것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 힘든 부분도 있지만 터득하면 저만의 보람이니까 순수업무만 봤을 때는 강도가 높지 않습니다. 야근도 없어요. IT 회사치고 야근 없는 회사는 거의 없는데 강요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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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자분이 소속되어있는 연구 1팀의 근무모습

Q. 복지는 어떤가요?

교육이 자유로워요. 듣고 싶은 교육이 있으면 거의 다 지원해주려고 해요. 근무한 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입사하고 얼마 안 돼서 정말 듣고 싶은 교육이 있었거든요. 총 교육 기간은 두 달인데 회사에 출근을 못 하고 가서 들어야 하는 교육 기간이 2주가 있었어요. 그런데도 대표님께서 흔쾌히 “네가 듣고 싶은 게 있으면 갔다 와라.” 해주셨어요. 그런 점은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다니고 있어요. 졸업반이어서 논문 기간 때문에 바쁜데 그런 것도 편의를 많이 봐주시는 편이예요.

 

Q. 실무 중에 어려웠던 부분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DB는 데이터 구조를 확실히 알아야 해서 처음 입사했을 때 여기에 대한 데이터 구조를 몰라서 파악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아요. 어려운 점을 극복하는 방법은 그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했는지가 제일 중요해요. 여기는 제가 경력자인데도 바로 실무에 투입시키지 않고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자료도 많이 줘서 좋았어요. 그래서 더 빨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입사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전에 다녔던 회사가 여기랑 비슷한 의료분야업체였기 때문에 개발자로 4년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을 명확하게 제시했어요. 어차피 면접이라는 것은 회사와 본인이 서로 평가하는 자리이기 때문이죠. 회사에 요구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대표님께서 흔쾌히 들어주셨고, 대표님도 저의 좋은 점을 많이 봐주셨기 때문에 입사하게 됐습니다.

 

Q. 계속 일하고 싶은 회사인가요? 만약 동생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많은 회사에 다녀보진 않았지만 자유롭고, 하고 싶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바탕을 만들어주는 회사여서 마음만 맞으면 계속 다니고 싶어요. 실제로 여동생이 있는데 나이 차가 많이 나는데도 초등학교 빼고 대학교까지 같이 있었기 때문에 회사에서까지 같이 있고 싶지는 않네요(웃음). 하지만 꿈이 있는 친한 동생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어요.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는 회사니까요.

 

Q. 앞으로 입사하게 될 구직자분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해주고 싶은 말이라면 꿈을 펼칠 기회가 많은 회사이니 큰 꿈이 있다면 작게라도 하나씩 시작해서 저희와 같이 풀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언제든지 자기 의견을 제시하면 다 들어주는 사람들만 모여 있어서 능동적인 친구가 왔으면 좋겠어요.

회사명폴스타헬스케어 주식회사
회사분야의료정보화서비스
회사슬로건Patrol of human health (인류 건강의 지킴이)
주소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 174, 1101호
모집직종
채용예정인원
근무내용
고용형태
4대 보험 유/무
근무시간월-금, 09:00-18:00
휴일휴가근무시간 외
복리후생직원 cafeteria, 연월차, 퇴직연금, 콘도이용권(한화/대명) 등
지원자격
전형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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