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씨원

2019-03-05T18:05:30+00:002016. 12. 15.|

전자문서 솔루션 기업, (주)제이씨원

글 김은채(unchea7588@naver.com)
사진 김혜진(7luvtree@hanmail.net),
박원호(free1549@naver.com)

 

▲ 출처 : 2012년 인터파크 광고

▲ 출처 : 2012년 인터파크 광고

 

‘처음엔 모두 믿지 않았죠. 태블릿으로 책을 본다고?’ 2012년도에 등장한 한 광고. 톱가수 이효리보다 더 눈길이 간 건, 태블릿으로 책을 본다는 문구였다. 중국 후한 중기의 환관인 채륜이 최초의 종이 ‘채후지(蔡侯紙)’를 발명 후, 파피루스, 양피지 등 인류는 몇 천 년이 넘도록 종이를 사용해왔다. 그런데 그렇게 쉽게 전자책을 사용할까? 하지만 나의 의심과 다르게 2004년도부터 전자 문서를 개발해 업무적, 환경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기업이 있다고 한다.


기업 관련 인터뷰


# 기업 소개

▲ 고객사에서 보내온 장문의 감사 메일을 보여주시는 신종호 대표님

▲ 신종호 대표. 고객사에서 보내온 장문의 감사 메일을 보여주고 있다.

 

Q.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제이씨원의 대표 신종호입니다. 제이씨원은 IT 회사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예요. 마이크로소프트 회사가 워드 등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것처럼 제이씨원은 정보를 저장 관리하는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규모가 큰 회사들 대상으로는 인프라 솔루션도 하고 있어요. 제가 12년 회사를 운영하면서 스스로 한 약속 중 하나가 ‘직원들의 월급을 단 하루도 미루지 않겠다.’ 였어요. 그 약속을 지금까지 잘 지켜 왔고, 회사가 꾸준히 성장해서 지금은 65명의 직원이 제이씨원에서 함께 일하고 있어요.

 

Q. 제이씨원 설립 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제이씨원은 2004년도에 시작했어요. 저는 외국보험회사에서 10년 정도 근무를 했는데, 그 회사가 법정 관리에 들어가면서 동료들과 퇴직금으로 회사를 설립했어요. 그 회사를 10년 정도 운영 하다가 2004년도에 별도로 제이씨원을 설립하게 되었어요.

 

Q. 전자문서 분야로 진출하게 된 계기는?

이전 회사에서 이미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했어요. 보험설계사들은 종이 서류에 계약을 하고 나면 지점에 가서 다시 데이터 입력, 스캐너 스캐닝, 심사 과정을 거쳐요. 저는 그 과정이 굉장히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때 미국에서는 전자서명법이 생겨서 컴퓨터로 사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 사업을 한국에서도 하고 싶어 미국에 직접 찾아가기도 했죠. 하지만 한국의 전자서명법은 공인인증서만 된다는 법안이 있었어요. 이 제약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전자서명법이 바뀌게 되어 전자문서 시장에 발을 들이게 되었어요. 시간적 ‧ 업무적 효율성을 높여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것이 사업 출발 중 하나였어요. 또 하나는 나무가 많이 벌목이 된다는 안타까움 때문이에요. 작은 출발이기는 하지만 전자문서도 환경 보호에 크게 기여한다고 생각해요. 사회공헌을 하고자 했던 화사의 취지와도 잘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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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씨원이 개발한 전자계약 솔루션 `하이 스마트 이폼` (사진 출처 : 전자신문http://www.etnews.com/20161111000226)

 

Q. 올해 매출 200억을 달성했다고 들었어요. 이렇게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 그 다음 고객에게도 쉽게 전달이 돼요. 보험사뿐 만 아니라 은행, 렌터카, 방문학습지까지 전자문서로 계약하면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요. 종이를 쓰는 모든 분야에 전자문서를 적용할 수 있어요. 또 전송되는 순간 기기에는 정보가 남지 않아서 개인정보보호도 가능해요.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회사가 하는 일들이 좋은 쪽으로 사용되고, 사회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한 걸음씩 나아가 고객에게 좋은 평가을 받고, 꾸준히 신뢰를 유지했기 때문에 성장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Q. 일 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던 때는 언제세요?

직장인이라면 다들 비슷할 거예요. 어려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서 결과를 만들어 내면 그게 제일 기뻐요. 또 고객이 ‘제이씨원 정말 잘했다.’, ‘만족했다.’ 는 말을 들으면 뿌듯하죠. 회사의 신조 중 하나가 ‘고객이 먼저다.’ 예요. 모든 걸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해요.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그런 갈등 없이 좋은 피드백이 오는 것은 그 이상으로 서비스했기 때문에 이런 피드백이 가능하고 생각해요.

 

Q. 반대로 힘들었던 일이 있다면요?

가끔 경쟁 회사들이 있지도 않은 거짓 소문을 퍼뜨리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런 상황이 닥쳐도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고 생각해서 따로 대응하지는 않았죠. 기술과 능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하면 좋은데, 이런 불공정한 방법 때문에 아쉬움이 좀 남아요.

 

▲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제이씨원 (야호!) / 출처 : 제이씨원 블로그

▲ 창립 12주년 체육대회 때 (출처 : 제이씨원 블로그)

 

Q. 12년 동안 한결같이 버틸 수 있었던 힘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직원들은 저를 믿고 회사에 들어오는 거잖아요. 회사를 잘 꾸려나가서 직원들과 나눠가지고 싶었어요. 헌신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그렇게 일하는 직원들을 보면 또 제가 열심히 안 할 수가 없어요. 우리 직원들이 노력하는 만큼, 좋은 회사를 만들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고 싶어요.

 

Q. 제이씨원의 최종 목표가 궁금해요.

올해 회사 로고를 바꿨는데 거기에 제이씨원의 목표가 담겨 있어요. 현재 해외진출에 주력하고 있는데, 전 세계를 아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저는 우리 소프트웨어를 전 세계에 공급하는 회사가 되고 싶어요. 그게 현재 가장 큰 목표예요.

 

Q. 대표님에게 ‘행복한 직장’은 어떤 곳인지 궁금해요.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일이 자신에게 잘 맞고, 자부심을 품고 즐겁게 일 할 수 있어야 해요. 그렇게 되려면 자신이 가진 능력을 잘 쓸 수 있는 곳에 알맞게 배치돼서 기쁘게 일 할 수 있어야 해요. 그리고 두 번째는 회사가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이어야 해요. 회사의 내일이 불안하면 행복할 수 없어요. 걱정 없이 출근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한 회사라고 생각해요. 가족들이 봤을 때도 성장하는 회사를 보면 기뻐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머지는 기본적인 것,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어학, 운동에 대한 것을 지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최근 체력단련실도 만들었는데요. 일이 잘 안 풀리면 걷기도 하고, 역기도 들어보면서 기분전환 하라고 만들어 놓았어요. 근데 잘 사용하는 것 같지 않아요. 저도 아직 못 써봤어요. (웃음)

 

Q. 청년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현재 청년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두고, 아르바이트나 다른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이런 환경이 되도록 한 사람들이 잘못한 거죠. 정책적으로도 잘못된 것도 있고, 대기업 중심으로 움직여 불균형을 이뤘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더욱 청년들이 다른 곳에서 일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전문성을 키워갔으면 좋겠어요.

 

▲ ‘1’을 중심으로 원을 그려 '세계시장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제이씨원 로고

▲ ‘1’을 중심으로 원을 그려 ‘세계시장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은 제이씨원 로고


현직자 인터뷰


▲ 형제 같은 분위기의 두 분 (좌)장의빈 사원, (우)조영래 팀장님

▲ 형제 같은 분위기의 두 분. 장인빈 사원(왼쪽), 조영래 과장(오른쪽)

 

Q. 두 분 소개 부탁드려요.

장인빈 사원 (이하 ‘장 사원’) :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9월에 입사해서 솔루션 3팀에서 일하고 있는 장인빈이라고 합니다. 주로 자바와 웹 개발을 하는데, 박물관의 여러 종류를 관리하는 기록물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어요.
조영래 과장님 (이하 ‘조 과장’) : 저는 마케팅 팀의 조영래라고 합니다. 제이씨원 블로그에 모든 글을 제가 관리하고 쓰는데, 제이씨원의 분위기를 보여주고자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제품 관련내용을 많이 올렸는데 너무 딱딱해서 바꾸고 있어요. 신입 사원이 입사하면 이틀째 되는 날 제가 인터뷰를 해요.

 

Q. 두 분은 어떻게 제이씨원에 입사하셨나요?

조 과장 : 저희 둘 다 사람인에 올려놓은 이력서를 대표님이 보고 연락을 주셨어요. 일반적으로 공고를 내서 보편적인 절차를 통해 입사하는데, 가끔 대표님이 직접 사람을 찾아볼 때가 있어요.

 

Q. 입사할 때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조 과장 : 저도 원래 개발자인데, 이전 직장에서 퇴사하면서 사람인에 개발자와 일반 지원으로 두 종류의 이력서를 올렸어요. 근데 사장님이 지원 업무 이력서를 보고 뽑으셨어요. 계속 영업 지원 업무를 보다가 마케팅도 하게 됐죠.
장 사원 : 개발자는 자격증보다 경험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경험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게 중요해요. 모바일 개발, 웹 개발 등 거창하지 않더라도 2~3개 잘 꾸며서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을 회사에 보여주면 좋아요. 같이 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소스를 볼 줄 알아야 해요. 자바 개발자라고 해서 자바만 작업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많은 언어를 경험해 보면 나중에 도움이 많이 돼요. 덧붙여 어떤 회사 면접에서는 펜과 종이를 주고 언어를 써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 최근 사무실을 증축해 더 넓어진 제이씨원

▲ 최근 사무실을 증축해 더 넓어진 제이씨원

 

# 근무 환경 및 조직 문화

Q. 제이씨원의 하루 일과는 어떤가요?

조 과장 : 일반 직장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해요. 제 경우엔 보통 오전에 회의와 업무가 많은 편이에요. 11시 반부터 12시 반까지 점심을 먹는데, 암묵적으로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1시까지 먹고 들어 와요. (웃음)

 

Q. 제이씨원의 팀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조 과장 : 크게는 개발 팀, 경영지원 팀, 유지보수 팀으로 나뉘어 있어요. 그리고 총 직원은 65명이고요. 성별 비율은 남자가 10명이면, 이 중 1명은 여자에요. 개발자는 거의 남자 직원이고, 경영지원 팀은 전부 여자에요.

 

Q. 개발자는 업무가 많다고 들었어요. 실제 업무 강도는 어떤가요?

장 사원 : 프로젝트가 생기면 프로젝트에 몰두하기 때문에 바쁜 시기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바쁠 때는 계속 컴퓨터만 바라보고 있어야 하지만 바쁘지 않을 때는 옥상에 올라가 바람도 쐬고 그래요. 제이씨원은 야근이 많지 않아요. 저희 팀의 경우, 차장님이 업무 분배를 잘 해주시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정부 지원 교육으로 개발자를 우후죽순으로 양성해서, 낙오자가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공자가 아닌 사람이 학원을 경로로 자격증을 따서 취업하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하고 소외돼서 많이 퇴사한다고 들었어요. 개발 업무 특성 상 개발자들은 야근을 많이 하다 보니까 힘들어서 그만두기도 하고요.

 

Q. 퇴직률과 이직률도 궁금해요.

조 과장 : 저희 퇴직률은 8% 정도예요. 2012년에 직원이 30명 정도였는데 4년 만에 몇 배로 성장하면서 사람들을 계속 뽑아서 낮은 것도 있어요. 또 실제로 강요도 없고, 안정적인 분위기 때문에 퇴사율이 낮기도 하고, 장기 근속자도 많이요.

 

▲ 전망 구경할 때 필요한 커피는 이곳에서

▲ 전망 구경할 때 필요한 커피는 이곳에서, 약 10종류의 차가 구비되어 있는 휴게실

 

Q. IT 회사여서 딱딱한 느낌이 있어요. 제이씨원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장 사원 : 회의 분위기로 예를 들면, 보통 PM(Project Manager)이 주도해서 회의를 하지만 꼭 서로 의견을 물어봐요. 저도 처음부터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했어요.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라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해요. 또 제가 제시한 것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이건 이래서 어렵다.’고 말해주세요.
조 과장 : 또 제이씨원의 문화라고 한다면 강요가 없다는 거예요. 야근도, 회식도 강요가 없어요. 대표님이 술을 안 드시기 때문에 술 강요도 전혀 없어요. 회식을 점심 때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정말 좋아요.

 

Q. 일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과 뿌듯했던 일이 있다면?

장 사원 : 개발자라면 모두 공감하겠지만 2~3일 안 풀리고 고생하던 문제가 탁! 풀리면 그게 제일 기뻐요. (웃음) 그리고 저희 직급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어요. PM이 고객과의 만남에서 어려움이 좀 생기는데, 저희는 윗분들이 다 해결을 해서 직원들에게 큰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아요. 그게 또 우리 회사의 좋은 점이기도 해요.
조 과장 : 저는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사진도 찍어야 하고 하는데 동료들이 잘 안 도와줘요. 그게 제일 힘들어요. (웃음) 뿌듯한 일이라면 제이씨원을 검색했을 때, 긍정적인 내용이 있거나, 관련 키워드를 검색했는데 제이씨원이 뜰 때, 누군가 ‘좋아요.’ 를 눌러주면 기분이 좋아요. 콘텐츠를 생산해 내고, 대표님과 직원들이 칭찬해줄 때 가장 힘이 나요.

 

▲ 제이씨원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한 체력단련실

▲ 제이씨원 직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체력단련실

 

Q. 체력단련실이 아주 좋던데 자주 이용하세요?

조 과장 : 네… 가끔 들어가서 전망 구경해요. 만든 지 얼마 안 됐어요.

 

Q. 제이씨원은 입사할 때 무엇을 중요시 하나요? 성별이나 나이 제한이 있나요?

조 과장 : 인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회사에 모난 사람이 하나도 없고, 다들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웃음)
장 사원 : 제이씨원은 일단 전공자를 더 선호해요. 비전공자는 보통 학원에 가는데 전공자가 4년 동안 배우는 것과 학원에서 단기로 배우는 것은 좀 다를 수 있어요. 학교는 기본 개념부터 탄탄하게 배우지만, 학원은 프로젝트 위주로 배우거든요. 만약 전공자, 비전공자 두 사람이 같은 곳에 취업한다고 하면 전공을 한 사람이 팀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겠죠. 아무래도 이런 부분이 힘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Q. 구직자 입장에서 좋은 회사를 알아보려면 어떤 안목이 필요할까요?

조 과장 : 대표님이 어떤 분이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 면접을 볼 때 대표님의 인상이 너무 좋았어요. 면접 볼 때도 사람들이 들어와서 대표님이랑 자유롭게 얘기하더라고요.
장 사원 : 첫 번째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인지, 그 다음은 사람들이 좋은지 그리고 일의 강도인 거 같아요. 자신이랑 맞는 분위기를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면접을 많이 보고 경험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면접을 보러 다니다 보면 그 회사가 어떤 분위기인지 느낌이 와요.

 

Q. 앞으로 이 분야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조언 부탁드려요.

조 과장 : 첫 회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또 마케팅과 홍보를 하고 싶다면 회사를 정말 좋아해야 해요. 애정이 없으면 회사에 대해 홍보하거나 글을 쓸 수가 없거든요. 없는 애정도 만들어 내야 해요. (웃음)
장 사원 : 개발자는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단순히 개발 업무가 아니라 웹인지 서버인지 하드웨어인지 자신이 원하는 길을 찾아야 해요. 그래야 자신이 일하는데 동기부여도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게 중요한 거죠.

 

광고에서 말했다. ‘하지만 곧 익숙해졌어요.’ 우리가 가진 전자책에 대한 거부감과 편견 때문에 이런 광고가 등장했을지도 모른다. 제이씨원에 취재하러 가기 전 나의 자세가 이러했다. IT 회사에 대한 딱딱한 이미지 때문에 잔뜩 긴장했었다. 하지만 제이씨원이 사업적으로 사람들의 편견을 깬 것처럼, 나의 편견도 깨주었다. 어색하지만 다정하게 인사해주신 직원분들과 엘리베이터까지 배웅해주신 대표님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회사명㈜제이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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