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투이지랩스

2020-09-17T11:46:17+00:002020. 09. 17.|

스트레스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다

명상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투이지랩스

 

글·취재 / 박주영 (stella.juyoung@gmail.com)

 

“전화기 충전은 잘하면서 내 삶은 충전하지 못하고 사네”(정동원, <여백>)라는 가사처럼 마음을 챙기는 방법을 알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트레스로 아파하는 이들을 위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고민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명상 앱 ‘루시드 아일랜드(lucid island)’를 만든 스타트업 ‘투이지랩스’를 만났습니다.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투이지랩스 대표 박준민입니다.

Q.  투이지랩스를 소개해주세요.

A.  투이지랩스는 2019년 4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이에요. 명상 및 멘탈 피트니스 서비스 ‘루시드 아일랜드(이하 루시드)’를 만들어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요. 메쉬업엔젤스와 스트롱벤처스에서 시드(seed)투자*를 유치했고, 프리팁스(Pre-Tips) 정부 지원 사업에도 선정되어서 열심히 성장하고 있어요. 어떤 어려움도 쉽게 이겨내고,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회사 이름을 ‘투이지랩스(2EASY Labs)’라고 지었어요.

* 시드(seed)투자: 창업 후 시제품 제작 또는 사업의 주요 가설 검증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단계의 투자. 대부분 첫 투자를 말한다.

 

사진. 투이지랩스 로고

사진. 투이지랩스 로고

 

[회사와 서비스 소개]

Q.  처음 창업을 마음먹은 계기는 무엇인가요?

A.  20대 초반에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라는 영화를 보고 스타트업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일상에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따뜻한 앱을 만들어보자고 결심하고 도전했어요. 유튜브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서비스였는데, 아쉽게도 그만두게 되었어요. 더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스타트업에서 기획 및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직접 개발도 하며 좋은 팀원들과 투이지랩스를 설립했어요.

Q.  음악 공유 서비스처럼 감성적이면서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서비스에 관심을 두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A.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아이템은 흥미가 안 가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가상의 공간에서 누구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러면서도 일상에서 매일 이용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음악을 듣는 것처럼 삶의 일부가 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꼈어요. 음악은 다른 사람의 창작물이지만 지금은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서 제공하기 때문에 내가 하나의 세상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어요.

 

사진. 투이지랩스 박준민 대표

사진. 투이지랩스 박준민 대표

 

Q. 투이지랩스는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A.  처음 창업했을 때는 아이템이 정해지지 않았고, 이 사람들과 같이하면 뭐든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면서 저의 취향과 맞닿으면서도 미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스트레스 케어(stress care) 분야를 생각했고, 루시드를 만들었어요.

Q.  루시드는 어떻게 만들었나요?

A.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빠지지 않는 화두가 힘들다는 이야기잖아요. 특히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요. 저는 그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법을 생각했어요. 그중에 하나가 심리 상담을 받거나 정신과 병원에 방문하는 건데 그렇게 하기는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죠. 그래서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루시드를 만들었어요.

Q.  루시드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A.  정신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오디오 플랫폼이에요. 명상을 통해서 사람들이 충만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는 ‘섬(island)’이에요. 스트레스로 인해 지치고 피곤한 사람들이 이 안에서 위로를 받을 수 있어요. 카테고리는 크게 명상, 에세이, 사운드 세 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그 안에서 ‘루시디스트(lucidist)’나 채널을 선택하여 오디오 리스트를 보고 원하는 소리를 재생할 수 있어요.

 

사진. 루시드 앱의 명상과 에세이 첫 화면

사진. 루시드 앱의 명상과 에세이 첫 화면

 

Q.  루시디스트는 무엇인가요?

A.  루시디스트는 루시드에서 오디오 콘텐츠를 생산하고 활동하는 분들이에요. 명상 선생님에서부터 에세이 작가, 배우, 작곡가 등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멘탈 케어, 스트레스 케어, 릴랙스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해요. 저희는 루시디스트 분들이 잘 활동하실 수 있도록 돕고, 콘텐츠를 잘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Q.  유튜버처럼 콘텐츠 제작자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루시디스트는 누구나 할 수 있나요?

A.  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심사에 통과한 분들은 저희가 교육 자료를 직접 드리고 노하우 전달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관리를 하고 있어요.

Q.  어떤 사람들이 루시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나요?

A.  직장인들이 가장 루시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기 때문에 루시드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많아요. 불면증에 고통받는 분들도 수면 명상을 들으며 꿀잠 잘 수 있고요. 앱을 이용하다 보면 ‘다 듣기 전에 잠들었다’는 댓글이 자주 보여요.

Q.  앱 안에 명상과 힐링 에세이가 함께 있는 것이 신선했어요.

A.  서양에서는 명상이 힙(hip)한 문화고, 신비로운 이미지 덕에 젊은 사람들도 많이 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나이 든 사람이 해야 할 것 같잖아요. 명상에 대한 이미지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장 조사를 하면서 베스트셀러에 힐링 에세이가 많이 올라가 있는 것을 봤어요. 우리 사회가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면이기도 했고,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과 맞아서 힐링 에세이를 추가했어요. 에세이를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즐겨 듣고 있어요.

Q.  무료 앱도 많은데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나요?

A.  사용자가 기꺼이 돈을 지불할만한 가치가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어요. 자기가 필요한 것은 사서 쓰는 것이 당연하니까 우리가 그렇게 필요한 서비스가 되고 잘 만들면 이용자들이 기꺼이 돈을 지불할 거라는 게 제 생각이에요. 물론 이용자들이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를 만들어가야겠죠.

Q.  루시드를 만들고 나서 보람을 느꼈던 적은 언제인가요?

A.  제가 아는 사람이 자신의 지인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루시드를 사용하고 있었던 적이 있어요. 뿌듯하더라고요. 매일 하루의 끝과 시작을 함께하는 사용자들을 보면서 더 잘해야겠다는 에너지를 얻어요.

Q.  루시드의 올해 목표가 있나요?

A.  작년에는 앱스토어에서 에디터가 추천하는 앱에 5번 정도 올라갔었어요. 올해에는 루시디스트 분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비즈니스가 부실하지 않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거예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잠이 안 올 때 루시드를 제일 먼저 떠올리고 사람들이 찾았으면 좋겠어요.

 

[경영 철학과 조직 문화]

Q.  대표님만의 경영 철학이 있나요?

A.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조직 내에서 성장 외에는 스트레스받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에요. 우리 조직과 팀 그 자체가 최고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문화와 환경이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부터 이 DNA를 잘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회사와 직원 모두가 좋은 DNA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Q.  회사의 업무수행 방식은 어떤가요?

A.  초기 기업은 회사의 단계마다 업무 방식이 달라져요. 현재는 6명이 함께 일하는데, 카멜레온처럼 필요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고 적응하는 조직이에요. 근무 시간은 기본적으로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지만, 업무가 몰리는 경우엔 밤샘하기도 하고요. 연차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여 사용하도록 하는데, 필요한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쉬기도 하고요. 의견은 자유롭게 나누면서 업무 중심으로 이야기해서 의사결정도 빠르게 하고 있어요.

 

사진. 남산이 보이는 사무실 로비

 

Q.  창업 초기라서 많이 바쁠 것 같은데 어떤가요?

A.  많이 바쁘지만, 스트레스받지 않기 위해서 진행 상황과 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어요. 2주 단위로 할 일들을 정하고 긴밀하게 움직이고 있어요.

Q.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부분이 있나요?

A.  조직에 대해서 고민하는 건 매일 바뀌는 것 같아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적용해보고, 별로면 논의하고 바꾸어 가며 성장하고 있어요. 고민만 한다고 나아지지 않아서, 솔루션을 적용하고 테스트하고 조율하는 방식으로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어요.

Q.  어떤 회사가 되기를 바라나요?

A.  무너지지 않는 회사를 만들고 싶어요. 비즈니스적으로나 조직적으로 무너지지 않는 탄탄함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사진. 팀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일하는 모습

 

Q.  투이지랩스를 창업하고 나서 어떤 어려움을 만났나요?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A.  더 빨리 서비스를 만들어 성장하고 싶은 욕심이 있어요. 우리 서비스의 핵심 가치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에게 가치를 줄 수 있을까 고민도 되고요. 저는 이렇게 조급한 마음이 들 때 ‘내가 뭘 해야 할까’ 답을 찾으려고 노력해요. 명상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답을 찾는 게 가장 힘들지만 계속 생각해서 하면 된다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어요.

Q.  투이지랩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A.  루시드라는 오디오 플랫폼으로 시작했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고, 종합 힐링테인먼트(healingtainment)브랜드로 자리잡고 싶어요. 물론 그 단계와 플랜은 계속 바뀔 수 있고요.

*힐링테인먼트(healingtainment): 치유(healing)와 엔터테인먼트(entermainment)의 합성어

Q.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A.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 이유가 있을 거예요. 무엇이 나의 이유이며, 궁극적인 목표인지 잘 생각해보고 일하면서 그것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어요.

Q.  마지막으로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제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말씀을 드리자면 자신의 전략을 잘 생각해보고, 끝까지 하는 것이 중요해요. 내가 어떤 방법으로 사업을 어느 정도 크게 해야 할지 많이 고민해서 나만의 전략을 만들어야 해요. 전략이 있으면 돌아가지 않고 지름길로 갈 수 있어요. 저도 맨땅에 헤딩을 한 사람인데, 끝까지 할 생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무것도 몰라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그걸 다 이겨내면 결국 해낼 수 있으니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옳다고 말할 수는 없어요. 각자의 방식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다양한 사람들의 방식을 참고하고 연구해봤으면 해요. 화이팅!

 

[현직자 인터뷰]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투이지랩스에서 콘텐츠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황서영이에요. 루시드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며 ‘루시드’ 공식채널의 명상 콘텐츠들은 직접 제작하고 있어요. 그리고 루시디스트 교육과 영입 및 관리 업무를 맡아서 하고 있어요.

 

사진. 사무실에서 일하는 황서영 님

 

Q.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셨나요?

A.  이전엔 대기업에서 3년 정도 일했어요. 3년 차 되니까 이 일을 계속할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본업과는 다른 재미를 찾고자 취미로 내레이션 녹음을 하고 있었는데 박준민 대표님이 먼저 연락을 주셨어요. 명상 스크립트 오디오 녹음 제안을 하셨고 그게 인연이 되어 ‘담다’라는 이름의 루시디스트로 활동하게 되었죠. 평소 명상에도 관심이 있었고,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점점 더 재밌어서 아예 이곳으로 직장을 옮기게 됐어요. 나름 제 인생의 모험이었는데, 지금은 투이지랩스에서 그 모험을 즐기며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Q.  원래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었나요?

A.  네, 콘텐츠 만드는 것을 좋아해요. 취미생활로 다양한 것들을 해보는 걸 좋아해서 유튜브도 만들어서 운영해봤어요. 이전 직장에서도 방송 콘텐츠를 맡은 경험이 있고요. 처음에는 저도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이었는데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 되니까 내 생각을 이미지나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기록할 수 있어서 좋아요. 내가 일기장에 적어 둔 것은 나만 보지만, 콘텐츠로 만들어서 공유하면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고요. 나의 기록을 쌓아나간다는 것이 의미 있다고 생각했어요.

Q.  지금 업무를 즐겁게 하신다고 했는데 특별히 좋아하는 업무가 있나요?

A.  콘텐츠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좋아해요. 일상에서도 항상 어떤 콘텐츠를 만들지 고민하는데, 스타트업에서 일하니까 저의 생각을 빠르게 업무에 반영할 수 있어서 좋아요. 얼마 전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초월 명상이 나왔는데 그걸 보자마자 루시드에 빠르게 적용했어요. 이런 식으로 주변 상황을 항상 민감하게 인지하고 빠르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올리는 일련의 과정 자체가 재밌어요.

Q.  지금까지 했던 작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업은 무엇인가요?

A.  명상 클래스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어요. 제가 명상을 공부한 지 오래되지 않았고 전문가라 불리기엔 스스로 조금 낯설어서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자신감이 부족했어요. 그런데 저희 루시디스트 중에 애쉬튼 박사님이라고 구글 명상 프로그램 지도자로 활동하시는 분이 계세요. 제가 자신감이 없었을 때, 이분이 저에게 ‘황서영 님은 명상 안내자다’라고 말씀하셨어요. 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명상에 대해 알게 된 것들을 많은 사람에게 공유하는 안내자는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말이 제가 극복하는 힘이 됐고, 가장 기억에 남네요.

Q.  그렇게 힘이 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이 업무의 장점이기도 하네요.

A.  저는 사람 만나는 걸 원래 좋아했어요. 그래서 이 일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 만나는 것이 저에게 큰 힘이 되더라고요. 사무실에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지치고 힘들 때가 있는데, 루시디스트를 만나서 좋은 말 듣고 힘을 얻으면 기분 전환도 되고 좋아요.

Q.  업무 중 가장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인가요?

A.  열심히 만든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루시드에 대해서 ‘충분히 들을만한 가치가 있는 앱’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때 기뻤어요.

Q.  황서영 님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A.  언제든 콘텐츠를 바로 생산할 수 있는 게 제가 가진 경쟁력이라 생각해요. 사실 아이디어를 찾고 채널을 기획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에선 많은 역할이 필요하거든요 스크립트를 직접 쓰고 바로 제 목소리로 녹음해서 편집한 뒤 업로드 할 수 있다는 게 경험을 통해 쌓은 제 경쟁력이라 생각해요.

Q.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노하우가 있나요?

A.  일단 많은 자료를 보는 것이 첫 번째겠죠. 책, 잡지, 뉴스, 외국 명상 강의 등 공부할 수 있는 것은 다 찾아서 봐요. 그리고 어떤 콘텐츠가 반응이 좋을까 많이 찾아보는 편이에요. 서점에 가서 가장 앞에 어떤 것을 진열했는지 보면 사람들이 최근에 관심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Q.  지금 다니는 회사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나요?

A.  제 친구가 투이지랩스에 들어오고 싶다고 한다면 저는 오라고 할 거예요. 자기 일을 주도적으로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여기서 일하는 것이 좋죠.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 처리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Q.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이 힘들 때는 없었나요? 어떻게 극복해나가고 있나요?

A.  이전 직장 다닐 때는 일과 삶을 구분해서 퇴근 후에는 일을 쳐다도 안 봤어요. 그런데 스타트업에서 일하니까 일과 삶이 하나가 되더라고요. 일하는 시간이 중요하지 않고 일상에서도 계속 업무를 생각하고요. 이직하고 초반에는 이전의 삶과 달라서 버거웠는데 지금은 이 과정에서 저를 챙기는 법을 터득하고 있어요. 번아웃(burnout)이 찾아올 것 같으면 잠시 일을 멈추고 시골 부모님 집으로 내려가요. 가끔은 급한 일이 생기면 전화를 달라고 남겨 놓은 뒤 메신저를 꺼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기도 해요.

Q. 어떤 분들에게 루시드를 추천하고 싶은가요?

A. 저도 그랬지만 젊은이들에게 명상이 어색하고 낯설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를 포함한 청년들이 많이 힘들어하잖아요. 그럴 때 거부감 없이 루시드를 경험해봤으면 좋겠어요. 저도 루시드를 만들 때 항상 젊은 감성에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콘텐츠를 기획하고 녹음할 때 젊은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명상의 세계에 들어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회사명투이지랩스 주식회사
회사분야명상 및 멘탈케어 오디오 플랫폼
회사슬로건make it easy
주소강남구 학동로 343 더피나클강남 8층
실근무지강남구 학동로 343 더피나클강남 8층
모집직종
채용예정인원
근무내용
고용형태
4대 보험 유/무
급여업계평균 이상
근무시간월~금 10:00~19:00 (탄력적 재택근무 가능)
휴일휴가근로기준법/취업규칙에 따른 연차, 국경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날 (자율적 연차 사용 가능)
복리후생개인 업무 장비 지원, 직무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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