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 인터뷰] ‘나는 직접 개발하며 가르친다.’ IT 개발자 겸 교육자의 삶을 들여다보자!

2019-08-02T15:51:05+00:002019. 08. 2.|

‘우아한형제들’의 박재성 현직자님을 만나다.

취재, 글 / 한원혁 (ccg_for_dr3@naver.com)
공동취재 / 김민재 (digkdlemf@naver.com)
공동취재 / 심하은 (shae919@naver.com)

사진 1) 오늘의 주인공, 박재성 현직자님!

사진 1) 오늘의 주인공, 박재성 현직자님!

“IT 개발자가 되고 싶은 꿈나무들이 청출어람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현재의 인류는 스마트폰 하나로 쇼핑을 하고 여행을 가고 같이 있지 않은 누군가와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하면 로봇 배달원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서비스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누리는 편리한 삶이 일상이 된 지금, 그 일상을 조성하는 IT 개발자로서의 삶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IT 개발자 꿈나무 양성에도 힘쓰고 계신 박재성 현직자님을 찾아뵙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우아한형제들(이하 ‘우형’)에 다니며 ‘우아한테크코스’의 개발자 겸 교육자로 일하고 있는 박재성이라고 합니다!

 

Q. 구체적인 업무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개발자 겸 교육자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생(이하 ‘크루’)들이 사용하는 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일도 하고 수강 콘텐츠 개발, 그리고 그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경험 중심의 교육을 하고 있죠. 또 ‘크루’들의 멘토링이나 상담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우아한테크코스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주세요.

A. ‘우아한테크코스’(이하 ‘우테코’)는 개발자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유하자면, 개발자 워너비들을 위한 학교라고 볼 수 있죠. ‘우테코’는 지식 중심의 교육 방식이 아닌 경험 중심의 교육을 방식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성도 강의와 미션 수행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음, 미션 과정에 대해서 짧게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크루’들이 짝이나 팀을 이뤄 매주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현업 개발자분들(이하 ‘리뷰어’)께 보냅니다. 그러면 ‘리뷰어’가 결과물의 프로그래밍 코드를 검토하여 피드백을 드려요. 그 내용을 토대로 코드를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실력을 향상하는 방식입니다.

 

***‘우아한테크코스에 대해서 좀 더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뷰 하단의 우테코 후일담을 참고해주세요!

사진 2) ‘크루’와 소통하고 계신 현직자님

사진 2) ‘크루’와 소통하고 계신 현직자님

Q. 그렇다면, ‘우테코를 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A.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간의 교육을 해보는 게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학생들이 잘 따라올 수 있을까?’, ‘우리한테 협조적일까?’ 이런 고민을 많이 했었죠. 이전까지는 온전하게 개발자로서의 삶만 있었는데 지금은 교육자로서의 삶도 함께하는 것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내가 과연 교육자로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내가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칠만한 사람인가?’, ‘내가 교육학을 전공한 것도 아닌데, 학교 선생님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가장 많았어요.

 

Q.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가장 첫 번째는 진심으로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것이었어요. 질문이 있으면 최대한 제가 아는 것들을 알려주려고 노력을 했어요. 그리고 직접 다가가서 혹시 궁금한 점이 있는지 물어보기도 했고요. 두 번째로는 제가 항상 어려울 때마다 떠올리는 말이 도움이 되었어요. 전 회사 팀장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인데 “너는 내 나이가 되면 나보다 더 뛰어나거나 같아야지, 나보다 못하면 안 된다.”였어요. 저는 그것이 엄청나게 임팩트 있어서 기억에 남거든요. 이 강의를 듣는 ‘크루’들이 저보다 훨씬 뛰어난 개발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과 바람으로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까 처음에 걱정했던 것들이 많이 해소가 되었어요.

 

Q. 업무 중 보람 있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아무래도 진심이 통했던 순간들이 업무에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죠. (진심이 통했던 순간들이요?) 네, 예를 들어 강의에 대하여 사소한 감사 인사부터 시작해서 제가 노력하는 것에 비례하여 ‘크루’들이 따라와 줄 때 보람을 느끼죠. 또한, 과거에 ‘프로그래밍 유치원’이라는 교육을 받았던 제자들이 있거든요. 그 제자들이 1년이 지난 후에도 ‘선생님 생각나서 연락드려요. 잘 지내시죠?’라며 안부를 물어올 때, 교사의 마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런 게 있더라고요.

사진 3) ‘우테코’에서 미션을 수행 중인 ‘크루’들

사진 3) ‘우테코’에서 미션을 수행 중인 ‘크루’들

Q. 개발자를 하면서 교육자까지 겸하게 된 이유는?

A. 개발자 모임에서 만난 분께서 ‘말씀을 재밌고 조리 있게 잘하시는 것 같은데 강의를 해보실 생각이 없느냐’라고 권유를 하셨어요. 그래서 평소 제가 얻은 정보를 다른 이들에게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했었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교육자의 삶까지 함께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권유로부터 시작됐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개발자 겸 교육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죠.

 

Q. 개발자교육자어느 것이 더 마음에 드시나요?

A. 개발자와 교육자 중 선택을 해야 한다는 거죠? (!) 음, 저는 정말 선택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둘 다 수행하고 있는 지금이 가장 만족스럽고 즐겁거든요. 또한, 교육자와 개발자는 한 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처음 소개를 드렸을 때도 개발자 겸 교육자라고 소개를 드린 것이기도 하고요. 왜냐하면 개발을 가르치는 교육자는 개발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최신의 개발 트렌드 정보를 나누려면 꾸준히 개발하며 경험을 해봐야 제대로 나눌 수 있어요. 실력도 없고 해보지도 않았는데 남들을 납득시킬 수 없다고 생각해요.

 

Q. 처음 코딩을 했을 때를 기억하시나요?

A. 그럼요, 첫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던 것이 여기까지 오게 된 가장 큰 요인이거든요. 초등학교 고학년 때, RPG 게임 공격력 계산기를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공유했었는데요. 그때, 친구들이 좋아하며 사용해줬던 기억이 있어요. 그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서 코딩에 한 발자국 내딛게 된 것 같아요. 비주얼 베이직을 통해 만든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이었지만 내가 만든 것을 다른 사람이 즐겁게 사용하는 모습을 봤을 때, 보람을 느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Q.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준비한 것들은?

A. ‘해커톤’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아니요.) 음, 개발자나 디자이너, 기획자들이 짧은 기간(1~3일) 동안 모여서 성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거든요. 그런 대회를 참여도 많이 했고 수상도 했었어요. 그런 활동들을 토대로 창업까지도 준비했었고 스타트업 대회도 나갔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 자신감 있고 긍정적인 사람처럼 보였던 게 취업에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Q. 개발자로서 처음 맡았던 개발 업무는 무엇인가요?

A. ‘NHN’에서 처음 맡았던 개발 업무는 웹페이지에 노출되는 광고 사이즈보다 실제 광고 이미지의 사이즈가 작을 경우, 흰 여백이 노출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광고가 노출될 수 있도록 이미지의 색상을 지정할 수 있게 만드는 기능이었어요. 광고주가 광고 이미지의 색상 추출을 원하는 부분을 클릭하면 해당 색상 코드가 추출되고, 그 색상 코드를 지정할 수 있게 하였죠.

 

Q. 그럼 ‘NHN’ 광고팀에서 일하셨던 것인가요?

A. ‘NHN’에서는 광고플랫폼개발팀 소속으로 플랫폼 개발을 맡았어요. 즉, 프로그래매틱 광고를 하는 플랫폼이죠. 예를 들면 내가 토익 학원에 관심이 있어 인터넷을 통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OO 일보, OO 패치 등과 같은 매체 사이트에 접속하였을 때 토익 학원 광고가 나온다거나,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에서 내가 장바구니에 담았던 물품이 다른 매체 사이트에 접속하였을 때 광고로 나오도록 하는 일이었어요.

 

Q. 개발자로서 기억에 남는 어려웠던 점과 극복했던 방안은?

A. 광고플랫폼 내의 정산 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업무를 맡은 적이 있었어요. 적지 않은 금액을 다루는 일이었고, 외부 시스템과 연동을 하다 보니 한 번의 실수로 회사에 큰 손해를 입힐 수도 있는 업무였죠. 그렇기에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고자 업무 연관 관계에 대해 미리 파악하고 문서화하였고 조심성 있게 접근하여 리스크 대비를 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던 기억이 나요.
또한,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기 위해 동료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기도 했어요. 그럴 때는 원하는 방식에 대해 동료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고요. 사내에서도 교육을 진행하여 어떻게 만들고 싶은지에 대한 설득을 하고 그에 맞는 근거를 문서화, 구조화하여 주도적으로 진행을 했었어요.

사진 4) 우아한형제들 사무실 내부 모습

사진 4) ‘우아한형제들’ 사무실 내부 모습

Q. 개발자 겸 교육자로서 이것만은 꼭 필요하다하는 능력이나 가치가 있을까요?

A. 피드백을 겸허히 수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교육이나 개발을 할 때, 수용하는 사람들은 의도와는 상관없이 불만을 느끼는 경우가 발생하죠. 이 불만들을 강의자나 개발자들도 겸허히 수용하는 능력이 있어야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포용력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해요.
추가로 배우고 익힌 것을 혼자 알기보다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개발자로서든 교육자로서든 정보를 나누는 것은 개인도 조직도 더 발전하게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니까요.

 

Q. 컴퓨터와 함께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건강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건강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A. 평소에 걷는 것을 매우 좋아하긴 해요. 머릿속이 복잡할 때, 걷다 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주변의 풍경들을 보며 마음도 차분해지니까요. 하지만 이 인터뷰를 계기로 다시 헬스장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Q. 기억에 남는 책이 있으시다면?

A. ‘도메인주도설계’라는 책인데요. 이 책은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을 어떻게 하면 잘 설계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 책 덕분에 개발자 및 교육자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해요. 남들에게 가르쳐 주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이 책을 알기 쉽게 풀어낼까?’하는 고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제 개발 능력을 향상해줬거든요. 그와 동시에 이 책을 기반으로 강의도 진행하며 교육자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되어준 소중한 책입니다.

 

Q. 현직자님께서 준비하고 계신 책도 있다고 들었어요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A. 아! 네, 곧 인쇄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바로, ‘플밍을 알라’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비전공자분들에게 컴퓨터적 사고방식(알고리즘)을 알려주는 데 목적이 있어요. ‘왜 이렇게 작동을 하지? 왜 이런 거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직 머릿속에 컴퓨터적 사고방식이 들어서지 않았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고방식을 키워드리고자 고안한 책입니다.

사진 5) 코딩 교육중인 현직자님

사진 5) 코딩 교육중인 현직자님

Q. 앞으로 코딩 교육의 전망이 어떻게 되리라 생각하시나요?

A. 친척들도 코딩 교육을 배우려고 문의를 하는 것을 보면 최근 코딩 교육이 정말 유행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대치동이나 강남 부모님들 사이에서 코딩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는데요.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직접 코딩을 배우시는 분들이 생겨서 부모반이 따로 신설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요즘엔 학교까지 퍼져나가서 선생님들도 코딩 교육을 일부러 받으러 가고 있고요. 이렇듯 코딩 교육은 다방면으로 뻗어 나가는 중이라고 생각해요. ‘코딩의 대중화’라고 해야 할까요? 과거에는 현직자분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던 것과 달리 현재는 다양한 사람들이 교육을 받고자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런 교육 붐이 일어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코딩 교육이 더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개발자들의 미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현재도 인력이 부족해서 계속해서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하는 추세예요. 앞으로 IT의 발전 속에서 해결해야 할 이슈나 발전해 나가야 할 과제가 분야별로 주어지게 될 것이고 그에 따라 필요한 개발자들의 수도 늘어나리라 생각이 듭니다.

 

Q. 현직자님께서 하고 계신 일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은?

A. 개발자 겸 교육자의 삶을 사는 처지에서 말씀드리면, 개발한다는 것은 외로운 싸움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자신이 만든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블로그 포스팅, 세미나(콘퍼런스) 참석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는 방법도 있지만요. 혹시라도 자신이 개발하는 것을 좋아함과 동시에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면 개발자 겸 교육자의 삶에 도전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Q. 마지막으로 박재성 현직자님의 가치관이나 비전은?

A. 순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과거와 현재는 또 다른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므로 그 당시와 완전히 동일한 가치관이나 삶을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현재의 삶에 맞춰 주어진 일을 충실히 하자’라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이런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삶에 대한 많은 고민을 통해 현실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결론은 완벽한 정답이 아닌 길을 걷더라도 내 선택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가장 저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해요.

 

이상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현재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개발자 겸 교육자 박재성 현직자님의 인터뷰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말씀해주신 ‘개발자의 위상이 드높아지는’ 그날이 오기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우테코’ 후일담

사진 6) ‘우테코’ 포스터 중 일부

사진 6) ‘우테코’ 포스터 중 일부

Q. 현직자님께서 우테코에서 직접 개발에 사용하시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A.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Java와 Kotlin이고요. Spring 프레임워크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Q. 수많은 분께서 궁금해하시는 우테코의 합격 기준은?

A. 최소한의 프로그래밍 지식과 역량(‘우테코’ 홈페이지 참조)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교육을 수료하기 매우 어렵다고 보시면 돼요. 즉, 컴퓨터공학과 1학년 수준(개론 수준)은 알고 다룰 수 있어야 하죠.
하지만 실력이 뛰어난 친구들을 뽑는 건 아니에요. 교육을 간절하게,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수료할 인재들을 뽑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왜냐하면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10개월의 교육과정을 잘 따라오며 성장하는 ‘크루’들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Q. ‘우아한테크캠프가 있다고 들었어요. ‘우테코와 다른 점은 어떻게 되나요?

A. ‘캠프’와 ‘코스’의 공통점은 ‘목적이 같다’라는 것입니다. ‘캠프’는 2달의 짧은 현장 인턴십 과정이고 ‘우테코’는 10개월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업무 가능한 수준(현업 1년 차)으로 키워내는 것이죠. 반면에 차이점은 교육을 시작할 때, 가지고 있는 ‘역량 차이’ 정도죠. 하지만 교육이 끝났을 때는 서로 비슷한 수준에 이르도록 하는 것이 두 코스의 목적입니다.

 

Q. 글쓰기 교육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글쓰기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A. 글쓰기 교육은 총 4개의 레벨이 있는데요. 글을 작성하면 나머지 다른 팀원들이 피드백을 주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가이드라인과 피드백을 거치면서 본인만의 글을 만들어내는 교육이죠. 글쓰기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크루’들이 일상 업무에서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잘 정리할 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일상 업무 협조뿐만 아니라 개발 트렌드도 배워나가야 하죠. 하지만 그 많은 양의 정보를 단순히 머릿속에만 저장하고 있기에는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본인이 배웠던 것들을 잘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에요.